[인문]발견하는 즐거움
- 최초 등록일
- 2007.07.17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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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견하는 즐거움의 감상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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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리처드 파인만"은 엉뚱한 과학자이다. 그는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탁월한 천재이자 괴짜과학자였는데, 한마디로 비유하자면 불도를 터득한 파계승과 유사한 존재였다. 청바지 차림으로 강의를 하고, 장난과 농담을 즐겼던 파인만은 평생 권위와 명예 같은 걸 싫어했다. 하지만 자신은 노벨상을 받기에 충분한 명성과 업적을 이루어 놓았다. 인간이 만든 이론 가운데 가장 정확한 이론이라는 `양자전기역학(QED)`으로 파인만은 누구보다도 물리학의 기초를 단단히 다져놓았다. 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물리학을 맛볼 수 있는 작업에도 열정을 쏟았다. 파인만이 이렇게 뛰어난 과학자가 된 것에는 무엇보다 아버지의 영향이 큰 것같다. 그의 요상한 연구나 행동방식은 보통사람들과 다른 비범한 측면이 있다. 사고를 발전시켜 나가는 그의 방식에 독창성과 참신성 그리고 과학적 태도가 항상 붙어 다니기 때문이다. 파인만 본인은 그러한 사고방식이 과학교육의 문턱도 밟아보지 못했던 아버지의 교육으로부터 습득되었다고 강조한다. 어렸을때 부터 질문하나에도 단순한 대답보다는 "왜?"라는 질문으로 이어지도록 파인만이 다시 한번 그것에 대해 생각할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후에 파인만이 어떠한 것에 호기심을 같고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것 같다. 과학이 재미있게 사용될 때, 과학은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인류의 미래에 무한한 가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파인만의 신념이었다. 다른 모든 위대한 과학자들과 마찬가지로, 파인만은 자연 법칙에 대한 경이를 남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했다. 동료 학자뿐만 아니라 보통사람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했다. 그리고 파인만은 자신의 연구에 따른 권위와 명예보다는 연구를 즐기는 사람이다. 아니, 명예를 거부한다고도 해도 될 것 같다.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을때도 그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고 오히려 발견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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