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딥스를 읽고

소개글

딥스는 올해로 다섯 살이 된 아이로 병설 유치원을 다니고 있다. 딥스는 마음의 문을 꽁꽁 닫고 웃지도 않고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사 표현도 하지 않는 약간의 정신지체아처럼 보이는 아이 이다. 딥스의 부모는 그런 딥스가 너무 걱정이 되어서 유치원을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유치원을 2년이나 다녔지만 효과는 제로였다. 딥스의 문제는 바로 어렸을 적의 깊은 상처가 있기 때문이다. 딥스의 부모는 둘 다 유능한 직업을 가진 소위 말하는 엘리트였다. 엄마는 외과의사, 아빠는 과학자였다. 그런데 실수로 딥스가 태어나고부터는 그들의 촉망받는 앞날에 장애물이 끼어들었다. 그래서 그들은 어린 딥스에게 애정과 사랑은커녕 신경조차 쓰지 않고 그의 존재를 무시해 버렸다. 그리고 딥스의 아빠는 항상 딥스를 가둬두고 그의 말은 듣지도 않았다. 어린 딥스에게는 얼마나 큰 충격 이였을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 속의 딥스는 6개월간 A선생님과의 놀이치료를 무사히 끝내고 놀이방을 떠난다. 놀이 치료 전보다 더 밝아진 모습을 하고 자신의 감정을 이제는 세상에 표현하기도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또 이 버지니아 기사를 보고, 어렸을 적의 상처로 혹은 나쁜 기억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세상과 단절하며 항상 비관적인 생각만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이 이 세상엔 아직도 존재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가끔 아무 생각 없이 하는 말들 속에 부정적인 생각이 담아 있는데 생각이 곧 말이 되고 말이 곧 행동이 된다. 말을 할 때 다시 한번 생각을 하고 부정적으로는 되도록이면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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