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소병욱 - [삶의윤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6.29
- 최종 저작일
- 2007.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생명문화와 의학윤리> 라는 과목의 레포트로
소병욱 님의 [삶의 윤리] 라는 책을 읽고 난 후 요약 및 감상문입니다
A+ 리포트 입니다.
목차
제 1 부 가정 안에서의 삶의 윤리
제 2 부 생명윤리의 문제들
본문내용
소병욱 님의 “삶의 윤리”라는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레포트를 쓰기위해서 였지만, 읽고난 후 우리가 살면서 한번 쯤은 꼭 읽어볼 만한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은 가정 안에서의 삶의 윤리와 생명윤리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는데 그 안의 중심은 책의 초반부에 나오는 혼인과 부부사랑이라 생각된다. 이것이 책 내용을 총체적으로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 1 부 가정 안에서의 삶의 윤리
1. 혼인은 거룩하다.
혼인은 하느님이 인간 본성을 창조하실 때부터 만드신 하나의 제도이다. 즉 혼인으로 남녀가 결합하여 사랑과 생명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은 하느님이 원하신 것이다. 다시 말하면 혼인이랑 순수한 자연적 사건이 아니며 인간의 뜻에 의한 것도 아니라는 말이다.
혼인의 신적 기원이라는 이 기본 진리로부터 다음과 같은 혼인에 관련된 모든 다른 진리들이 나오는 것이다.
첫째, 혼인의 종교적 특성 : 혼인이 종교성을 지녔다는 말은 곧 거룩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하느님이 당신 모상대로 만드신 사람에게 당신의 창조사업과 구원사업을 계속 시키시려고 만드신 혼인제도만큼 거룩한 것도 드물다. 혼인의 사회적 목적인 자녀의 출산 및 교육은 곧 하느님의 창조사업, 인간에 대한 그분의 교육사업에 협조하는 일이기 때문에 가장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 거룩한 사업이다.
둘째, 하느님이 혼인을 만드셨다는 사실에서 나오는 두 번째 특성은 혼인과 가정의 자연성이다. 이 말은 혼인과 가정은 인간이 그 규칙을 정하는 인위적 사회가 아니기 때문에 혼인을 이루는 모든 법칙들 역시 하느님께로부터 나오며 따라서 사람들은 개인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그 법칙들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하느님이 혼인제도를 만드셨다는 진리에서 나오는 세 번째 특성은 ‘혼인은 좋은 것이며 나아가서 그것은 응답을 요구하는 하느님의 부르심’이란 사실이다.
지금까지 혼인의 신적 기원을 설명하면서 혼인의 종교성, 자연성, 신성 및 혼인은 하느님의 부르심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말했다.
2. 부부사랑, 왜 중요한가?
참고 자료
소병욱 저서 - 삶의윤리 , 바오로딸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