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환경호르몬이란? ┃(개념, 특성, 위험성 등)
- 최초 등록일
- 2007.06.2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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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호르몬에 관한 모든 것을 정리한 자료 입니다. 심플하고 세련 된 단락과 정리가 자료 사용에 + 요인이 될거라 자부합니다.
목차
환경 호르몬이란?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
환경 호르몬의 위험성
환경호르몬과 농약
환경호르몬의 특성
환경호르몬이 우리 몸에 유입되는 과정
환경호르몬과 편의주의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는 법
본문내용
환경 호르몬이란?
`환경호르몬`이란 말은 `환경`에 노출된 화학물질이 생체 내로 유입돼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작년 5월 일본학자들이 NHK 방송에 출연했을 때 처음 등장한 용어다. 학술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용어는 내분비 교란물질(endocrine disruptor).
환경호르몬의 종류는 광범위하다. 199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환경호르몬의 위해성을 지적하기 시작한 세계야생보호기금(WWF)은 자연에 노출된 환경호르몬의 종류를 67종으로 선정했다. 이를 크게 농약류(43종)와 합성화합물류(24종)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농약류는 대부분 자연계에 오랫동안 잔류하는 특성을 가진 염소(Cl)를 포함한다. 보통 반감기가 2-12년인데, 최대 59년에 이르는 것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DDT. 1940년대 초살충제로 사용돼 농업 생산을 크게 증가시키고, 모기를 박멸해 학질이나 황열병으로부터 수백만 생명을 구했지만, 여기저기서 피해가 속출하자 1970년대에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다. 같은 시기에 알드린, 일드린, 클로르단과 같은 농약 역시 비슷한 이유로 사용이 금지됐다. 한편 합성화합물류는 농약류를 제외하고 각종 산업계에서 하생하는 유해화학물질을 일컫는다. 예를 들어 다이옥신은 제초제를 만들 때 부산물로 발생하거나, 소각장에서 피복전선이나 페인트처럼 유기염소계 화합물을 태울 때 생성되는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이다. 또 폴리염화비닐(PCB)은 전기나 열의 전달을 막는 절연유의 원료인데, 변압기나 콘덴서를 비롯해 거의 전 공업분야에 이용된다. 주로 산업폐수에서 많이 검출되며, 한국에서도 오래 전부터 낙동강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인식되는 물질이다. 이외에도 계면활성제로 사용되는 페놀류나 선박의 도료로 사용되는 트리부틸주석(TBT)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