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존 버거의 [ways of seeing, 이미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6.1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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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제는 절판되어 구하기도 어려운 JOHN BERGER의 WAYS OF SEEING 감상문입니다.
전 챕터를 빠짐없이 요약 서술하고, 최근의 사회현상과 접목시켜
감상도 충분히 넣었습니다.
감상이나 줄거리 한쪽에만 치우쳐 여러개를 구입하는 것보다
이것 하나로 충분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목차
1. Why is the ‘ways of seeing’?
2. 4편의 짧은 에세이
2.1. 보는 것과 이미지
2.2. 예술에 나타난 여성 이미지
2.3. 소유형식으로의 회화
2.4. 광고 이미지와 사회
3. `ways of seeing` 인 이유
본문내용
1. Why is the ‘ways of seeing’?
짐승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더라도 사냥감을 쫓는다. 이성화 되기 전의 인간도 아사 직전이라면, 괴성을 지르며 먹이를 물어뜯을 것이다. 살아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스스로 터득하는 것, 그것이 본능이다. 비단, ‘자고․먹고․배출하고’의 본능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귀는 주파수를 쫓고 있고, 코는 냄새로 상황을 파악한다. 눈은? 자궁에 나온 태아가 암흑 속에서 처음 빛을 보았을 때 아이는 울기 시작한다고 한다. 두말할 것 없이 눈으로 보는 것은 인간이 세상에 나와서 가장 빨리 터득하는 본능일 것이다. 글씨를 배우고 쓰는 것, 말하는 것을 배우고 대화하는 것처럼 달리 배우지 않아도 된다. ‘눈’이라는 기계적인 장치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존 버거의 책 ‘ways of seeing은 이상하다. 책 제목부터 ‘보는 방법’, 즉 본능적으로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눈’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는 식의 제목이다. 과연 보는 것에도 방법이 있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