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사도 바울......그는 누구인가 책읅 읽고

소개글

[과제]한국교회를 위한 21세기 신약성서해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비록 책 한권을 다 읽은 것이 아닌 일부분을 읽었지만 난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바울이란 인물은 좁은 지식으로서 대단한 선교사이자 신학자로 알고 있었다. 그의 업적과 노력은 솔직히 설교시간에, 혹은 과제나 여러 이유로 성경을 읽으며 나의 짧은 지식으로 이해하였다. 이번 과제로서 이 책을 읽으며 사도 바울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또한 성경을 읽을 때 어떤 식으로 성경을 읽어 나가며 연관성과 일체성을 따져가며 읽으면 더욱 재미있게 성경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제 ‘한국교회를 위한 21세기 신약성서해설’ 126p~167p 까지 사도바울에 대한 내용을 내가 요약과 나의 느낀점을 쓰고자 한다.
우선 사도 바울은 어떤 사람이 였을까? 우선 교회사에서 바울이 차지하는 자리를 보자. 주후 50년대 초반에 기록된 바울서신은 신약성경 가운데 가장 먼저 기록된 문서이다. 당시 팔레스타인을 둘러싼 문화권과 그리스, 로마 문헌, 유대인의 정경인 탈무드, 미드라쉬 문헌에서는 바울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독교 역사에서 바울이 차지하는 위치는 이와 전혀 다르다. 바울은 특히 종교개혁 이래 독보적인 존재로 받아져 대표적인 기독교 교사며 선교자이고 위대한 사도로 추앙 받게 되었다. 심지어 여러 학자들은 바울을 가리켜 “기독교 신학의 창조자이자 설립자”라 불렀고 지금도 그와 같이 부르고 있다. 또한 교부시대에도 사도 바울의 권위는 여전했다. 예컨대 2세기 초엽에 안디옥의 감독이었던 이그나티우스, 또는 마르키온, 어거스틴은 바울을 참된 복음을 전한 자로, 혹은 바울이 쓴 여러 서신을 통해 인생이 변화된 사람들이다. 또한 마틴루터에게 끼친 바울의 영향을 매우 컸다. 루터는 복음이 약속하는 구원의 확실성을 바울에서 찾았는데 특히 로마서 1장 16~17절에서 하나님의 의가 복음 가운데 나타난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은 것이 결국 종교 개혁의 내적 원천이 되었다. 나 또한 바울, 그 분을 ‘작은 예수’라고 부른다. 율법에 억매이지 않고 외식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고 따르는 그 분을 닮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