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독후감- 나는 프로그래머다
- 최초 등록일
- 2007.06.15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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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입니다.
목차
1. ‘나는 프로그래머다’를 읽은 소감.
2.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서 프로그래머의 역할.
본문내용
1. ‘나는 프로그래머다’를 읽은 소감.
-무결점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이것이 이 책표지의 부연설명이었다. 읽어보니 이 말이 이해가 되었다. 프로그래머? 그게뭐야? 난 아직도 프로그래머가 뭔지, 그들이 하는 일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자세히는 모른다. 그런데 이제 한 가지는 알겠다. 완벽한 설계도와 코딩을 필요로 하는 것이 프로그래머구나. C나 C++를 쓰는 사람과 자바를 이용하는 사람이 길을 달리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사람과 시스템을 관리하는 사람이 길을 달리하는 것이 프로그래머이다. 하지만 이 길의 ‘차이’는 사실 언제든지 극복될 수 있는 사소한 차이이고, 이들은 무결점에 도달하기 위해 무한한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도전을 하는 이들이란 것. 이것하나는 알겠다.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해 주지만 그 미래를 성공으로 장담할 수는 없는 길이 프로그래머의 길이다. 이러한 길에 선 이들이 책에 나타낸 교훈이 있다. 그 첫째는, 모든 준비가 완벽하게 갖추어진 다음에 시작할 수 있는 일은 세상에 없으므로 주어진 기회에 도전을 해 보라는 것이다. 이 책을 구성한 일곱명의 프로그래머들은 한결같이 도전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 중 한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인생에 있어서 도전이란 결코 입맛에 딱 맞는 방식으로 찾아오지 않는다. 그것은 언제나 두 발을 전부 땅에서 떼서 허공에 몸을 완전히 맡겨야 하는, 따라서 상당한 불편함과 두려움을 수반하는 방식으로 찾아온다. 어렵지만 마음에 쏙 드는 일자리를 만났을 때, 어렵지만 풀어 보고 싶은 문제를 만났을 때, 어렵지만 한 번 걸어 보고 싶은 길을 만났을 대, 필요한 것은 앞뒤를 재고 따지는 계산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서 허공에 몸을 맡기는 용기다.’ 사람들은 때로는 그것을 보고 ‘무모하다’, ‘미련하다’, ‘철이 없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멋진 도전은 어느 정도의 무모함을 동반하기 마련이라고. 이 책에서 제시한 두 번째 교훈은, 한 번 시작한 일은 혼신의 힘을 다해서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다. 용기를 내서 몸을 허공에 던졌는데 그 다음 일을 수습할 수 없다면 돌아오는 것은 ‘망신’과 ‘자신감의 상실’뿐이다.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수습의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는가 여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