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레지던트이블 속의 조직의 변화와 혁신

소개글

조직학적 관점에서 본 레지던트이블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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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레지던트이블>은 엄브렐러라는 대기업이 하이드라는 지하건물속에서 바이러스를 개발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엄브렐러회사라는 조직은 생체병기를 위해 만들었던 바이러스가 유출되자 그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 내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을 죽이면서 문제를 해결하려 하며 구조적으로 현실에 고착하게 된다. 처음부터 그들의 목표는 조직원을 모두 죽이는 것이 아니었으나, 그들은 생체병기를 만들어 세계를 지배한다는 목적을 위해 조직원을 죽여 효율성을 높인다. 즉, 조직의 운영 과정에서 생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원 살상이라는 점진적인 방법을 사용한 것이다.
이것은 또한 달리 말하면 점진적 혁신의 내용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점진적 방법을 사용하기 위한 그들(레드 퀸)의 준비조건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엘리베이터를 추락하게 하는 것과 가스를 배포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람들을 죽인것인데 이는 기업으로 친다면 R&D 연구개발팀에서 할 개별적 방법들로 혁신을 꾄 것으로 비유 할 수 있다.
이를 알고 레드퀸을 없애기 위해 투입된 특공대마저 위기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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