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미술개인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6.0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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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사동 미술 개인전을 보고 와서 느낀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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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술감상문>
화가 김은숙 개인전을 보고 와서
2006년 5월27일, 비가 올 듯 말 듯 한 날씨지만, 선선해서 기분이 좋았던 인사동 거리에서 들리게 된 인사아트센터 갤러리. 거기에서 김은숙이라는 화가의 개인전을 우연찮게 보게 되었다. 처음 갤러리 안에 들어갔을 때, 들어가자마자 마주친 그림이 있었다. 우선 화려한 색채가 나의 눈을 끌었다. 같이 갔던 친구는 그림이 애매하다며, 무엇을 표현하는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나는 색채가 이끄는 강렬한 느낌에 그림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처음 그림을 봤을 때에는 그림이 번짐이 가득한 색감이 강한 수채화 같은 느낌이었다. 가까이서 보면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그림이 한걸음 멀리 떨어져서 보면, 화려한 색감이 인상적인 그림이 보였다. 그림을 하나하나 지나쳐 가면서, 처음에는 그림의 형태를 한걸음 멀리서 알아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니 이제 그림이 표현하려는 것이 보였다. 이국적이지만 낯설지 않은, 간접적으로 많이 본 외국의 여러 유명 여행지였다. 처음에 마주쳤던, 강렬한 느낌의 그림은 그것이 홍콩이라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다. 홍콩야경이라는 제목의 이 그림은 홍콩밤거리의 화려한 느낌을 작가가 인상적으로 보고 그 느낌을 그리게 된 것이라고 했다. 이 그림은 내가 갤러리 밖을 나설 때까지 내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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