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박물관
- 최초 등록일
- 2021.05.14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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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AI 인공지능의 특징과 정의
3. AI 인공지능의 영역과 영향
4. 기술발전에 따른 예술의 변화
5. 미술관·박물관의 사회적 기능 변화
6. 미술관·박물관의 변화
7.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8년 12월 서울 인사동 미술세계 갤러리에서 ‘인공지능시대의 예술작품’이라는 주제의 전시회가 열렸는데, 이것은 국내에서 최초로 인공지능 창작 도구를 활용한 미술전시회였다. 이미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서 네덜란드와 프랑스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미술작품의 창작이 화제였지만 국내 전시회는 처음이었다. 인공지능연구원이 개발한 인공지능 창작 도구인 ‘에이아이(AI) 아틀리에’를 이용한 것으로 인공지능이 스스로 창작활동을 한 것이 아니라, 창작자가 ‘에이아이 아틀리에’를 활용함으로 표현 의도를 구현해낸 ‘인간의 작품’들로 구성된 바 있다. 그런데 불과 1~2년도 지나지 않은 현재의 모습은 인공지능이 그림도 그리고,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들이 경매에 나오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에 대해서 저작권까지 언급될 정도의 상황까지 이르렀다. 그래서 이상열, 정종은(2017)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범용기술(General Purpose Technology:GPT)을 기반한 4차 산업혁명이 초지능화, 초개인화, 초연결성, 가상화 등의 새로운 예술 트랜드를 통해서 문화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시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미디어의 이론가인 로이 에스콧(Roy Ascott)은 “기술혁명으로 가장 영향을 받는 것은 우리의 의식이고, 테크놀로지와 의식이 통합된 테크노에틱스는 전혀 새로운 예술의 형태를 끌어낼 것”이라고 말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예술과 기술이 합쳐져 이루어지는 관계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주장하기도 했다(김신영, 2017).
기존에 이루어졌던 예술과 기술의 만남은 대부분 ‘미디어 아트’에 한정되었었는데, 앞으로는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적용한 콘텐츠 시장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예술계의 기술 리터러시를 제고해야 할 상황임에 틀림없다(이상열, 정종은, 2017). 현대의 과학기술이 예술과 융합해가는 과정에서 초분야적인 문화 형성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에드워드 윌슨(Edward Osbome Wilson)
참고 자료
안필연(2020). 미술관의 공공성 의미와 확장에 관한 연구:미술관 민영화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공공성 논의까지. 동덕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염주선(2019).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관람객 참여형 전시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정서윤(2019).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가 사용자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넷플릭스와 네이버(AiRS)를 중심으로.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