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설치미술
- 최초 등록일
- 2007.05.30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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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야외설치 미술에 대한
단체 비교 및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겨울, 대성리전을 오랫동안 추진해 온 미술단체의 명칭이 ‘바깥미술회’여서 이 말은 대성리와 연결되어 대중의 뇌리 속에 깊이 각인돼 있다. 1981년에 출범한 이 전시회는 숱한 작가를 배출하면서 한국 현대미술의 형성에도 나름대로 공로가 크다. 바깥미술회는 개최 장소인 화랑포 강변이 유원지화 함에 따라 순수성을 잃은 까닭에 더 이상 적합한 장소가 아니라는 주최측의 판단에 의해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 근처에 있는 자라섬으로 행사장을 옮겨 야외미술전을 열게 되었다. 바깥미술회가 추구하고 있는 야외미술전은 야외미술에 관한 한 거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다. 바깥 미술회는 자연을 향한 생태학적 미술작업으로 생명공동체를 지향하는 참여미학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바깥예술이란 자연과 더불어 던져지는 행의의 소산이며 그 측정을 가늠해 보는, 거울에 투영된 자신의 얼굴을 보듯이 하늘아래, 따위에서 우리의 가슴속에 편린되어 있는 자연심성을 일구어내는 과정이 소중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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