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베니스의 개성상인
- 최초 등록일
- 2007.05.23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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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니스의 개성상인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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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끄럽게도 나는 무역학을 전공하고 있으면서도 이 책을 지금에서야 읽게 되었다. 그리고 나를 조금 더 부끄럽게 만들었던 것은 처음 최장호 교수님께서 본 책자를 소개하면서‘ 베니스의 개성상인’이라 하셨는데 나는 누구나 익히 들어 보았을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이란 책을 연상하였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잘못 말씀하셨나?’ 까지 생각하다가 자꾸 더듬어 좌측 뇌 속에서 박혀있는 지식들을 꺼내어보려 하니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베니스의 개성상인’은 중학교 때 어렴풋이 들은 베스트 셸러였다. 신문에서의 극찬과 각 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도 추천도서로 꽤 많이 본 것 같은데 나는 왜 지금에서야 읽어보게 된 것일까?
이 책은 교수님이 말씀해 주신 대강의 줄거리로 만으로 왠지 흥미진진함이 넘칠 것 같아 얼른 인터넷으로 검색해 구매를 하고자했지만 절판이었다. 이로 이 책이 얼마나 재미있기에 사람들이 많이 산 것일까라는 의문점도 들었다. 헌 책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구입하고자 했지만 구입할 방도가 없어 결국에는 학교 도서관에 검색을 했지만 이미 예약까지 꽉 찬 상태였다. 그래서 나는 오래간만에 인근 도서관을 찾았고, 그 곳에서 다량 배치되어 있어 어렵게 책을 구하여 읽을 수 있었다.
베니스의 개성상인의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유승업은 개성상인의 아들로 인진 왜란 중에 왜군에게 부모님과 여동생을 잃게 되어 숙부에 집에 머무르게 된다. 5년 후, 정유재란(1597)이 재발하자, 당시 19세의 전쟁에 참여할 수 있게 된 유승업은 가족을 잃은 사람들로 구성된 분의복수군에 소속이 되어 전쟁에 나가지만, 첫 번째 전투에서 패하여 되레 포로로 잡히는 신세가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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