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와 대중미학]사마리아
- 최초 등록일
- 2007.05.1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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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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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말하며
1. 사마리아, 바수밀다, 소나타
2. 재영, 여진, 아빠의 관계
3. 행복한 섹스 vs 더러운 섹스
4. 타인
5. 인간적 이해
Ⅲ. 나가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우리가 사는 사회는 인간과 인간의 이해 과정의 연속이다. 그런데 이 이해과정이 말처럼 쉬운 것이라면 좋겠지만 쉬운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얼굴을 붉히기도 다투기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을 것이다. 또한 그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속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영화의 갈등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 받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고 그 오해는 결말까지 이어진다. 우리는 인간과 인간의 이해과정을 김기덕의 영화 “사마리아”를 통해서 보았고, 이제 그것과 함께 말하고자 한다.
Ⅱ. 말하며
1. 사마리아, 바수밀다, 소나타
이 영화에서 바수밀다, 사마리아, 소나타라는 3개의 테마가 있다. 처음 테마 바수밀다는 이 영화의 발단 단계라고 보면 될 것이다. 바수밀다는 인도의 창녀로 그녀와 잤던 남자들은 모두 불교신자가 된다는 전설이 있다. 재영은 그런 바수밀다를 동경하여 원조교제를 한다. 그녀의 바수밀다에 대한 이해는 행복한 섹스를 하여 그들을 구원하여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게 만드는 것에 있다. 일단은 섹스라는 것에 대해 입혀진 윤리와 사회의 누더기를 제외하고 바라본다면 이러한 이해는 그다지 무리가 아니다. 성녀이고 싶은 재영의 항상 웃는 모습이나 죽기 전에도 자신의 연락처를 말하지 않는 것은 성스러운 존재로서 있고 싶어하는 행동을 말해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