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의 빛과 그늘을 읽고서
- 최초 등록일
- 2007.05.06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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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보화와 지구화
정보화와 노동세계의 변화
정보화와 생활양식
정보화와 민주주의 문제
정보화시대와 공론장의 미래
본문내용
1.정보화와 지구화
정보화의 진전은 지구를 하나의 단위로 만드는데, 즉 지구체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지구화는 오랜 기간에 걸친 역사적 과정이지만, 정화가 그것을 앞당기고 있으며 또 정보화가 만들어낸 새로운 공간인 사이버 공간은 수많은 네티즌들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연결해주므로서 지구를 하나의 공간으로 만드는데 신기원을 이룩했다.
산업의 중신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이동하고 생산은 물론 사회 전반의 중심이 기업에서 대학, 연구소로 이전해가면서 자본,토지,노동 위주에서 지식과 정보 위주로 바뀌면서 지식노동자가 주요 생산자가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생산의 원리, 산업구조, 기업조직 등 생산영역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적인 구성 그리고 나아가는 생활양식, 가치관 등 일상생활영역에도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것이 산업사회와는 구분되는 새로운 사회질서를 형성한다.
산업경제나 정보경제나 모두 지식과 정보처리는 경제성장에 결정적인요소이다. 단지 정보경제의 차이는 성숙한 산업경제에 함유된 생산성 잠재력의 궁극적인 실현에 있다.
정보경제는 지구적이다. 지구경제는 세계경제와는 구별되는 역사적으로 새로운 실체이며,세계적인 규모에서 실시간으로 하나의 단위로 작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경제이다. 하지만 정보사회는 기족의 산업적 관계의 재편과정일 뿐이지 자본과 노동의 관계의 근본을 바꾸어 놓지는 못하고 자본의 논리 속에서 진행된다. 이런 점에서 정보화의 진전은 자본의 물리적 확장과 연계선상에 있으며 이런 물리적 확장을 추구하는 지구화와 일맥 상통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