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 리멤버 타이탄..
- 최초 등록일
- 2007.04.2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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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리멤버 타이탄의 감상문입니다..
정말 감동깊게 본 영화 입니다 .
흑백인종의 갈등을 풀이하는 덴젤워싱턴의 지도력이 인상적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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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두 번의 수업시간에 걸쳐서 영화를 봤다. 덴젤 워싱턴이라는 흑인배우가 주연을 맡았고 전형적인 미국의 스포츠 영화와는 조금은 다른느낌의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보통의 다른 스포츠 영화들은 단순히 팀의 좌절과 좌절의 극복, 그리고 결국 온갖 어려움을 이기고 우승하는 그런 휴머니즘을 담고 있는데 반해서 이 영화에서는 물론 그런 요소들도 빠짐없이 담고 있었지만 흑인들과 백인들의 인종차별적인 요소와 그것들을 극복해나가는마을사람들과 팀원간의 이야기도 그리고 있었다.
간략히 줄거리를 소개해보자면버지니아 주에선 고등학교 풋볼이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사람들 에게 풋볼은 성탄절보다 화려한 축제이며, 플레이오프 경기는 국경일 보 다 더 웅장한 행사이다. 1971년, 버지니아 주 알렉산드리아의 시민들에 게 풋볼은 삶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지역 교육청 이 백인과 흑인 학교를 통합시키면서 풋볼은 뿌리 채 근본이 흔들릴 위기에 처한다. 통폐합의 결과 새로 탄생한 T.C. 윌리암스 고등학교의 신설 풋볼 팀 "타이탄스"를 맡기 위하여 흑인 감독 허만 분(덴젤 워싱톤)이 부 임한다. 그 지역 백인 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풋볼 감독을 맡았던 빌 요 스트가 허만 분을 도와줄 조감독으로 밀려나자 백인 사회엔 강력한 불만 이 싹트기 시작한다.
처음부터 무수한 갈등의 요소를 안고 출발한 타이탄스는 허만 분 감독의 강력한 통솔력과 카리스마 아래 피부색의 장벽을 뚫고 서서히 뭉 치게 된다. 허만 분과 조감독 요스트도 함께 일하는 동안 그들 사이엔 풋볼에 대한 열정 이상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즉, 두 사람은 성실과 명예는 물론 투철한 직업 의식을 겸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엄청나 게 다른 배경에도 불구하고 이들 두 감독은 분노로 뭉친 선수들을 교화 시켜서 다이나믹한 승리 팀으로 완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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