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세상을 바꾼 위대한 용기와 결단
- 최초 등록일
- 2007.04.27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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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용기와 결단
이채윤. 자유로운 상상. 2006년 09월 28일
서평입니다
목차
1. 영웅론
2. 책의 인상
3. 걱정
4. 독서
5. 소중한 자신
6. 현실주의
본문내용
세상을 이끌어가는 것은 대중이 아니라 개인이다. 또한 그 개인의 일생이 아니라 인생의 특정시점이다. 이 전제를 깔고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세상의 통념과 별로 다르지 않다.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세상은 혼자 가는 것이 아니다. 백 사람의 한 걸음이 진보다. 영웅은 상징에 불과하다. 바다를 예로 들면 심층부에 대단한 흐름이 있다. 영웅이라고 추앙받는 사람들은 위에 있는 잔 물결에 불과하다. 심층의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 이는 브로델의 역사 인식이다. 다르게 이런 비유는 어떤가? 거대한 배가 떠 가는데 영웅이란 그 배 위를 산책하는 한 사람일 뿐이다. 그 사람의 발걸음은 중요한 게 아니다. 배가 가는 방향이 그가 가는 방향을 결정한다.
시대를 바꾸는 영웅의 힘을 중시하는 시각도 있고 부정하는 시각도 있다.
저자는 자신의 입장을 강화하기 위한 증거로 링컨의 말을 제시한다. ‘자기가 살아가는 목적은 자신의 이름을 우리 시대의 사건과 연결 짓는 것이다. 이 세상에 함께 살아 있는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이름과 어떤 유익한 일과 연결 짓는 일이다’ 영웅은 시대의 사건의 상징이 된다는 뜻일게다. 두 가지 시각의 중심에 위치하는 것이 올바르다. 삶은 환상이니 개처럼 살기 보다는 하루를 살아도 영웅같이 살겠다고 다짐하는 것이 낫다. 영웅적 자질을 삶의 목표로 삼는다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세상을 바꾼 위대한 용기와 결단
이채윤. 자유로운 상상. 2006년 0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