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 8요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4.2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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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를 보면서 장애인의 성과 결혼, 가족관계의 변화, 그에 대한 지원 등에 관해서 생각해보면서 작성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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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를 보기 전에 교수님께서 장애인이 직접 출연한 영화라 하셨다. 영화를 보면서, 보는 내내 난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영화 속 조지라는 인물의 정신지체장애인은 ‘말아톤‘의 조승우처럼 ’아이엠샘‘의 숀 펜처럼 연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간단히 거짓말하는 순간도 연기라 할 수 있겠지만 그의 연기는 나와 같이 제 8요일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과 흥분을 주기에 충분하고도 넘쳤다.
영화가 끝나고 그 감동의 여운이 가시기 무섭게 나는 조지 역의 배우에 대해 검색했고 그가 이 영화로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세상이 놀랄 연기를 보여줬음에도 정신지체 장애인인 그에게 다음 역할은 얻기 어려웠다고 한다. 영화의 마지막처럼 장애인에게 현실은 역시나 씁쓸하다.
제 8요일의 주인공인 조지와 아리는 장애인과 정상인으로 모든 것이 다르다. 사는 곳이 다르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다르고 사회적 지위가 다르고 겉모습이 너무나 달랐다.
하지만 그들은 우연히 만나 의도하진 않았지만 함께 하면서 점점 같아져 간다. 나무를 끌어안으며 이야기 나누고 잘린 풀을 쓰다듬으며 울음소릴 듣고 머리를 간질이는 바람을 느끼고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행복을 느낀다. 영화 속 조지와 아리의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장애인을 향한 나의 태도와 마음을 반성하며 우리의 사회의 모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장애인을 대하는 이 사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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