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시옷
- 최초 등록일
- 2007.04.2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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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정법-사이시옷
목차
- 서론 -
- 본론 -
(1) 사이시옷이란?
(2) 오해하는 까닭
(3) 사이시옷을 받쳐 적는 경우
본문내용
(1) 사이시옷이란?
우리말에서, 두개의 형태소 또는 단어가 어울려 합성명사를 이룰 때,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거나, 뒷말의 첫소리 ‘ㄴ’·‘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거나,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ㅥ’ 소리가 덧날 때, 앞말에 받치어 적는 시옷을 말한다.
한글 맞춤법에 사용된 모든 자모가 음소를 나타낸 것으로 아는 사람들에게는 “사이 ㅅ은 「복합어 사이에 쓰이는 받침」이며 이것의 소리는 /ㄷ/일 것이다. 물론 이런 정의는 맞지 않는다. 이와 비슷한 오해를 범하지 않기 위하여 ”사이 ㅅ“이라 하지 않고 ”사이시옷“이라고 불러, 이것이 형태소임을 명백히 하고 정의를 내려야겠다. 사이시옷은 「한국어의 복합어나 복합어와 비슷한 말의 그 구성 요소들 중 나중에 오는 요소의 첫소리가 강조되는 현상인데, 그 첫소리가 정지 파열음일 경우에는 되어지거나 거세지고, 마찰음일 때는 되어지고, 그 외의 경우에는 그 첫소리가 중복된다.」 국내 몇몇 학자들의 관찰은 비록 불완전하지만 사이시옷의 형태소적 성격을 파악하고 있다. 「····하기 위하여 ····되는 소리」라는 식의 목적론적 정의가 문제가 되고, 또 앞에 오는 단어에서 나중에 오는 단어로 속히 넘어가게 하려고 사이시옷 소리가 들어간다고 하는 말은 사실과 다름으로 사실상 틀리는 말이지만, 다음과 같이 사이시옷을, [ㄷ]소리를 직접 나타낸 것으로 본 발음 독본 편찬 위원회의 규정 보다는 낫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고광모(1992), 「ㄴ 첨가와 사이시옷에 대한 연구」, 한국 언어 학회.
배양서(1969), 「형태소 "사이시옷"의 소리 값」, 한글학회.
육태화(1994), 「현대국어 사이시옷에 대하여 」, 한국어문 교육 연구회
임홍빈(1981), 「사이시옷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국어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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