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손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4.20
- 최종 저작일
- 2006.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희곡`더러운 손`을 읽고 쓴 독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희곡을 접했을 때 엄청난 분량에 읽을 것이 겁부터 났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외국의 희곡을 접해본 것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였다. 그런 호기심을 가지고 작품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제목이 ‘더러운 손’인데 과연 이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도 궁금했었다. 이 희곡은 위고의 이야기 이다. 위고는 배고픔을 모르는 부르주아이고 그것이 당에 입적하고 당에서 활동하는 모든 것에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는 하나의 것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이 위고는 매우 어린 나이지만 제씨까라는 부인도 있다. 하지만 그 둘은 서로의 사랑과 신뢰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가진다. 희곡의 시작은 같은 당의 동지인 올가의 집에서 시작하고 있다. 위고는 에드레르라는 사람을 죽이고 2년만에 감옥에서 나온 것으로 설정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회상하듯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이 희곡의 시대는 독일이 침입하고 소련군이 섭정하던 시대인 것 같다. 희곡에 있어서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나는 이 희곡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이 소설에서 말하는 당에 대한 충성과 배신만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인간의 생명과 서로에 대한 신뢰에 대한 본질적인 탐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위고가 회상하며 그 당시의 에드레르와의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부인 제씨까와의 대화에서 등장인물이 생각하는 것들이 그대로 드러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