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4.08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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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시멜로 이야기`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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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대체 마시멜로가 뭐 어쨌다는 거지?’ 아마도 다정한 연인들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사랑이야기를 다룬 책일 것 이라고 생각했다. 마시멜로라는 소재도 그렇고, 그 이름에서 풍기는 느낌 또한 너무나 부드럽고 달콤한 것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마시멜로는 단순히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젤리가 아니라 달콤하기 때문에 더욱더 먹어서는 안 될 유혹이었다. ‘Don`t Eat the Marshmallow.. Yet!’ 책의 겉표지에 부제처럼 달린 글귀이다. ‘아직 마시멜로를 먹지 말아라!’ 이 한 문장으로 책의 내용이 가장 함축적이고 간결하게 요약된다. 마시멜로란 단순히 부드러운 젤리가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직면하게 되는 크고 작은 선택의 순간에, 우리를 유혹하는 현실의 마시멜로인 것이다.
주인공인 찰리와 조나단은 각각 운전기사와 유능한 사장이다. 조나단은 어느 날 자신과의 고급스러운 식사는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맥도널드 햄버거를 사먹고 있는 찰리에게 자신이 마시멜로를 통해 얻은 교훈들을 이야기 해주기 시작한다. 조나단의 운전기사로서 현재의 안락하고 편안한 삶에 만족하며 지내던 찰리에게 마시멜로 이야기는 생각의 전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마시멜로의 기적은 조나단이 4살 때 참가한 실험에서부터 시작된다. 15분 동안 눈앞의 마시멜로를 먹지 않으면 하나를 더 주겠다는 연구원의 제안은 어린아이들에게 귀가 솔깃한 것이었지만, 15분이란 시간이 아이들에게는 참기 힘들고 만만치 않았던 것이다. 조나단은 약속된 시간동안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꾹 참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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