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아멜리에
- 최초 등록일
- 2007.04.0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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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멜리에 영화를 보고 감상문낸거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첫 번째 장면은 어린시절 아멜리에가 옥상에서 안테나 옆에 있는 장면이다. 부모님이 사준 사진기로 이거저것 사진을 찍다가 옆집 아저씨의 장난으로 인해 자신이 찍은 사진으로 인해 사고가 난다고 믿었는데, 결국 어린 아멜리에는 거짓말인 줄 알고 복수를 하기 위해서 옥상위로 올라간 것이다. 옆집 아저씨가 신나게 축구경기를 보고 있는데 골을 넣는 결정적인 순간에 아멜리에의 복수로 인하여 골 장면을 보지 못하는 옆집아저씨의 코믹스러운 모습이 기억에 남았다.
전체적인 화면 구성은 마을 전체의 모습을 옥상에서 구도를 잡아 아멜리에와 어우러지게 배치를 하고 비행기가 멀리서 날아가는 모습으로 구성하였는데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였다. 아멜리에를 클로즈 업해서 마을 전경과 구성된 모습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앞으로의 일에서 아멜리에의 입장을 보여주고자 하는 감독의 의도가 엿보인다.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서 있는 아멜리에는 하나님과 마을 사람들 사이의 중간자의 역할, 즉 천사라는 임무를 아멜리에에게 부여하였다는 감독의 복선으로 옥상에서의 아멜리에의 모습을 담은 것이 아닐까 한다.
아멜리에 모습 뒤에서 날아가는 비행기의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 장면은 일부러 비행기가 지나가는 시간대를 맞추어 촬영을 하였는지 아님 촬영하다가 비행기가 지나가서 담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하늘에서 유유하게 날아가는 비행기 모습은 시간적 여운을 느끼게 해준다. 그 컷이 감독이 의도였다면 시간의 흐름, 즉 세월이 흘러 어린 아멜리에를
참고 자료
-사진자료 http://www.amelie-lefilm.com/intro.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