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분석
- 최초 등록일
- 2007.04.0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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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방선거 비평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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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방선거 투표율은 95년 68.4%에서 2002년 48.9%로, 대선 투표율은 92년 81.9%에서 2002년 70.8%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국회의원선거도 96년 63.9%에서 2004년 60.6%로 떨어졌다. 이처럼 점점 더 줄어드는 투표율 때문에 이번 5. 31 지방선거의 투표율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사였다. 그러나 다행히 –높은 투표율은 아니지만- 51.6%의 투표율로 이번 지방선거가 마감되었다. 특히 이번 5. 31 지방선거에서는 변경된 사항이 몇 가지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 ·시 ·군 의원 선거에 정당공천,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여 1인 6표제가 되었으며, 비례대표의원은 지역구의원정수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정수만큼의 의원을 선출하도록 하였다. 또한 종전의 소선거구제와는 다르게, 하나의 선거구에서 2인 ~ 4인을 선출하는 중선거구제로 변경되었다.
이번 선거에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점이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한나라당의 압도적인 우승이며, 두 번째는 여성 후보자 등록 수가 역대 최고였다는 점이다. 먼저 여야 투표 차가 600만 표가 넘었고, 한나라당의 텃밭인 영남지역 못지않게 수도권에서 한나라당에의 표쏠림 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 수도권의 시장·군수·구청장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승률은 92%였다. 이는 한나라당의 영남권 기초단체장 승률 83%보다 9% 포인트 높은 것이다. 또한 전체 당선자 성별로는 남성 3339명(86.3%), 여성 528명(13 .7%)이었다. 광역단체장 가운데는 여성이 없었고 230개 기초단체 장 중 여성은 3명이었다. 지방의원 여성 당선자는 광역 32명, 광역비례 57명, 기초 11명, 기초비례 32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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