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정문술

소개글

※ 정! 문! 술!
정문술이란 이름을 몇 번 들어본 적은 있어도 이렇게 찾아보면서 매력적인 사람인지는 몰랐었다. 교수님께서 소개를 해주셨을 때만 해도 단순한 사업가의 성공스토리를 조사하는 수준일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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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문술이란 이름을 몇 번 들어본 적은 있어도 이렇게 찾아보면서 매력적인 사람인지는 몰랐었다. 교수님께서 소개를 해주셨을 때만 해도 단순한 사업가의 성공스토리를 조사하는 수준일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었다.
소개해주신 책을 도서관에 찾아보았지만 발빠른 같은수업 학우들의 의해 벌써... 그래서 나는 검색을 해보았다. 그렇게 나온 여러 개의 글들이 나를 정문술이라는 이름과 그의 태도에 푹 빠지게 만들기에는 충분했다.
먼저, 반도체업계에 유명한 업적을 남긴 이분의 전공은 종교철학이었었다. 졸업 후 군복무를 하고, 전역과 동시에 중앙정보부에 특채되어 18년간의 근무와, 43세에 창업을 하여 성공에 이르게 된다. 반도체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평범한 사람으로 이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반도체산업을 만들기까지는 무엇이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알아보았다. 그는 알고 있었다. 우리의 현실을 분석할 줄 알았으며, 그것의 현실가능성까지도 계산을 해 그것의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었다. 그렇게 판단을 하고 주저없이 추진을 한 것이다.
또한 다른 점에서도 보자. 43세의 결코 적지 않은 나이이다. 43살의 대부분의 생각과 달리 그는 나이에 억매이지 않고 하고 싶은 무엇이 있으면 그것을 할 줄 알았던 것이다. 무언가를 하고 싶어하고 그것에 열심히 하는 그의 모습에, 나는 43살의 젊은이를 보는 것 같았다.
또한 수많은 인간관계를 다시 되돌아 보게 되었다. 그는 인간관계를 통해 많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를 통해 사회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던 것이다. 또한 창업을 하고 난 뒤에도 사원들과의 친밀한 인간관계를 중요시하여 항상 함께하는 모습으로 그들에게 힘을 주었던 것이다. 그런 모습을 보여 사원들을 비롯한 주변 모든이에게 인정하게 만들어간 것이다.
또한 그는 공부를 소흘히 하지 않았었다. 전혀 다른 전공분야인 만큼 그것에 대해 창업을 하기위해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 그것을 공부했다. 전문요원들에게 찾아가 그것을 배우고, 익히며 그는 자기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그것을 해나간 것이다.
또한 그의 열정을 뽑고 싶다. 자기가 하고 싶은것에 대해 쏟는 열정이 사업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그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사원들이 그를 따라 갔던것이다. 그렇게 열정을 가졌기에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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