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나무를 심은 사람을 보고.. - 책 내용과 같음
- 최초 등록일
- 2007.02.09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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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의 단편소설.
1987년에는 캐나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1988년 아카데미 단편영화(만화부문)상 수상.
나무를 심은 사람 애니메이션을 보고 느낀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평생 동안 황무지에서 나무만을 심어온 늙은 양치기 엘제아르 부피. 그는 산중에서 홀로 도토리와 자작나무를 심는다. 그동안 끊임없이 전쟁이 일어났지만 그는 개의치 않는다. 그렇게 40여 년이 흐른 후 황무지는 아름답고 거대한 숲이 된다. 그리고 사람들이 모여들고 축제가 벌어진다. 황무지에 하나의 마을이 생겨난 것이다. 이 소설은 생태 파괴가 인류의 위기로 당면하고 있는 물질문명의 시대에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의 선을 일깨운다
1953년 《리더스다이제스트》지에 처음 발표되었다. 그 이듬해 미국의 《보그(Vogue)》지에서 《희망을 심고 행복을 가꾼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첫 출판된 이래 전세계 13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자신의 이익이나 보상을 바라지 않는 미약한 한 사람의 불굴의 정신과 노력이 위대한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나무를 심은 사람`은 한 나그네가 프로방스 지방의 산악지대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황량한 황무지 벌판을 사흘이나 걸어가고 그 지역은 폐허가 된 집들만 있고 전혀 사람들이 살지 않았을 것 같은 곳이었다. 그곳에서 양떼와 함께 나타난 엘지아 부피에는 나그네를 우물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 물을 길어 마시게 했다. 그리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자기 전에 도토리를 고르고 잤는데 그 다음날 그는 도토리를 심었다. 그는 아내와 아들을 모두 잃었고, 3년동안 나무를 심으며 살아왔다고 했다. 세월이 흘러 제1차 세계대전 후 젊은이는 엘지아 부피에가 살던 곳을 다시 찾아와 그동안 파종한 나무들이 우람한 나무로 성장해 있는 것을 본다. 그는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사람의 노력으로 삶의 터전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메말랐던 마을 계곡에는 물이 흐르고 주민들이 하나 둘씩 돌아온다. 자연이 되살아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영상이 화질이 좋지 않아서 무슨 내용인가 했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신기했고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감동이 느껴졌다. 이것을 만든 사람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알려주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교훈은 무엇일까..
노인의 끈기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하루도 빠짐없이 그렇게 같은 일을 할 수 있다니, 그것도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이 말이다. 그의 여유 또한 참 부러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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