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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나*
최초 등록일
2007.02.05
최종 저작일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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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영화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에 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의 첫 장면에서 독일 중년여자 에미는 이국적인 음악이 흐르는 까페에 들어오게 된다. 에미는 낯선 음악에 이끌려 그곳에 들어온 것이고, 그곳에 모여 있던 아랍인들은 그녀에 대한 낯설음에 의해 그녀에 대해 내기를 걸게 된다. 그래서 모로코에서 온 살렘이라는 남자가 그녀에게 춤을 신청하고 대화를 나눈다. 그 장면을 보면서 아랍 사람들이 독일 여자를 상대로 내기를 걸었기 때문에 그냥 내기로 끝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내 생각과는 좀 달리 두 사람은 서로의 공통점을 찾게 되고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다. 에미는 독일 사회에서도 하층 계급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계급 내에서 잘 적응하지 못해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고, 살렘도 독일 내에서 외국인에 대한 차별 때문에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가 가지고 있었던 사회에 대한 낯설음이 공통점으로 작용했던 것 같다. 여기서 살렘이 에미에게 자신의 이름을 말해줄 때 원래 아랍에서의 이름을 말해주면서 현재는 사람들이 자신을 ‘알리’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알리’라고 하면 ‘무하마드 알리’에서처럼 보통 아랍사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을 그렇게 부르라고 했고 나도 원래의 긴 이름 보다는 그 이름이 아랍인을 대표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 자신도 모르게 아랍 사람의 이름은 ‘알리’라고 단순화해버린 것 같다. 에미는 살렘과 잠자리를 가진 후 오랜만에 느껴보는 행복 때문에 불안해 하지만 살렘은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라는 아랍속담을 얘기해주면서 에미에게 불안해하지 말라고 한다. 그렇게 살렘을 처음 만나게 되었을 때 에미는 보통 독일인이 가지고 있던 외국인에 대한 무시나 차별감 같은 것을 느끼지 못했고 단순한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대했다. 살렘은 외국인노동자로서의 차별과 고독을, 여자는 늙은 자신의 모습과 과부로서의 외로움으로 두 사람은 공통점을 찾게 된다. 얼마 후 여인과 살렘은 결혼을 하고 히틀러가 즐겨 찾던 레스토랑에 간다. 하지만 비싸고 까다로운 식당분위기에 두 사람은 진땀을 흘린다. 식당의 낯설음에 적응을 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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