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설과 영화의 만남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7.01.27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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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향만의 <미국 소설과 영화의 만남>이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쓴 것입니다.
교양시간에 제출한 레포트인데 A+ 받은 것입니다~~
어디서 다운받거나 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읽고 줄거리와 생각, 느낌을
요즘 영화 등에 관련지어서 쓴 것이라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책에는 작가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 순서대로 분류해서 차례대로 쓴 거라
읽기도 편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이 책은 영화로 각색된 미국소설에 관한 책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 영화에도 고전이나 베스트셀러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들이 많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아무생각 없이 그것들을 접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소설을 각색한 영화의 장단점이나 둘 사이의 상호 보완적인 관계 등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얼마 전 소설을 각색한 영화 두 편을 보았는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바로 그것이다. 위의 두 편은 소설과 영화를 둘 다 본 경우이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그것들과 연관 지어 생각해 보게 되었다. 특히 1부의 소설과 영화 각색 일반론은 약간은 전문적인 내용이라 이해하기가 좀 어려웠는데 내가 실제로 본 영화들을 토대로 해서 접목시키면서 읽어서 좀 이해가 수월했던 것 같다.
이 책은 일반론(1부)과 작품론(2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영화와 소설을 활용해 미국의 고전소설을 통시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그것들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일반론에서는 미국 소설을 원작으로 둔 영화들이 지니고 있는 일반적 특징을 각색의 유형별로 개관하고 소설 각색 영화를 미국소설 읽기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작품론에서는 시대별로 대표적인 작품을 분석하고 있는데 나다니엘 호손의 『주홍글자』, 허만 멜빌의 『모비 딕』,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씨어도어 드라이저의 『시스터 캐리』등을 비롯해 13개의 작품을 분석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