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이창(real wimdow), 형사, 비에나비스타소셜클럽,실미도
- 최초 등록일
- 2007.01.1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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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수업 대부분 감상문이 한장으로 제출하는
레포트였기 때문에
썼던 감상문들을 하나의 파일으로 모았습니다.
목차
1. 이창(rear window)
2. 형사
3. 비에나비스타소셜클럽
4. 실미도
본문내용
영화를 보기 전에 주목했던 것이 이 영화의 제목이다. "Rear window" 한국어로 이 제목이 번역되었을 때, “이창”이라고 소개되었다. 이 영화를 보고 제목의 의미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고 나서야 제목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rear window는 뒤쪽의 창문이라고 번역할 수 있는데, 이것은 주인공인 제프리가 창문을 통해서 이웃들을 훔쳐보는 모습을 제일 잘 표현할 수 있었던 단어라고 생각한다.
관음증에 대한 수업을 듣고 나서 관음증을 단적으로 잘 표현한 영화인 Rear window를 보면서 관음증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었다. 수업을 듣기 전 친구에게 관음증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남자들이 몰래 훔쳐보려는 행위 등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래서 관음증이라는 것이 이상한 것으로만 보였었지만, 일반적으로 알고 있었던 그런 모습은 관음증의 하나의 작은 조각에 불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Rear window는 사진기자인 제프리는 다리가 다쳐 움직일 수 없게 되었을 때, 그의 옆에 있던 창문을 통해 이웃들의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제프리의 다른 사람의 모습을 훔쳐보는 행위를 질타하던 스텔라와 리사 또한 같이 이웃들의 모습을 보면서 살인 사건에 관심을 갖게 된다. 우선 그의 기법을 살펴 볼 수 있다. 제프리의 눈을 통해 창문 밖의 이웃들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표현을 하고 있다. 혼자서 외로움을 타고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한 여자의 모습, 이와 대조적으로 많은 남자들을 만나고 세명의 남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발레리나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남편의 외도로 티격태격 하는 중년부부의 모습과,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의 모습도 대조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감독은 이러한 장면을 통해서 모든 종류의 인간 행동을 보여 주고자 했다. 모든 종류의 인간들이 하나의 소우주를 이루는 작은 이야기들의 집합으로 만듦으로 또 다른 흥미를 끌어냈다고 할 수 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감독의 색다른 기법을 볼 수 있었다. 그것은 밤늦게 돌아다니는 수상한 남자와 발레리나를 하나의 화면에 담고 있다. 이 두 사람을 분명히 같은 공같이 있지 않고 벽으로 가로 막혀 있다. 이들은 서로 상대방이 무엇을 하는지도 알 수 없다. 그래서 아무런 느낌도 받지 못하지만, 제프리와 그의 눈을 통해서 그 두사람을 보고 있는 관객들은 두 사람을 향해 호기심을 가지게 되며, 관음증의 묘한 감정을 사로잡게 하고 있는 것 같다.
이야기의 흐름과 결말 부분을 보면, 알프레도 히치콕은 관음증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으면서도 이것은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관객들로 하여금 강한 인식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주인공인 제프리와, 스텔라, 리사의 행동을 보면 자신들도 모르게 다른 이웃을 훔쳐보는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발각되지 않으려고 보이지 않게 뒤로 물러서기도 하고, 불을 끄는 행위를 볼 수 있다. 결말을 통해서 감독은 이웃을 훔쳐본 행동에 대한 벌을 받는 모습도 표현하고 있다.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제프리는 결국 살인범에게 발각된 채 몸다툼을 하다가 결국 창문에서 떨어져서 양쪽 다리 모두 다시 깁스하게 된다. 이것은 감독이 관객에게 주는 메시지인 동시에 교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