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 최초 등록일
- 2007.01.0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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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자료는 인권영화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 김유진 감독]를 보고 작성한
인권영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강간 피해자의 고통
(1) 사건 당시의 고통
(2) 현장 검증시의 고통
(3) 법정에서의 고통
3. 맺는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면서
신문의 사회면에는 거의 매일 강도·강간에 대한 기사가 오른다. 그러나 우리는 “내가 피해자도 아닌 데 뭘”, “이런일이 한 두 번이야?” 하면서 무심코 지나쳐버린다. TV드라마나 영화에서도 그런 장면은 드물지 않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우리는 그들이 겪는 고통을 이해하기는 커녕 그 장면을 은밀하게 즐기고 있는 자신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강간 당사자인 그 여자가 겪었을 육체적·정신적 고충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않은 채 말이다. 자신이 일이 아니라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은 그나마 낫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어떠한 시각으로 그들을 보는가? 시각 뿐만이 아니다.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각 제도들을 보아도 그들을 보호하기보다 오히려 그들을 궁지로 몰아가고 제2의, 제3의 피해를 준다. 이러한 사회의 무관심과 그들을 보는 시각 또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제도들로 인하여 피해자들이 겪는 이중, 삼중의 고통을 함께 느껴보고 조금 더 알아보는 기회를 이 영화를 통해 가져보았다.
Ⅱ. 강간 피해자의 고통
“피해자는 세 번 죽었다. 사건 당시 여자로서 죽었고, 현장 검증 시 모욕과 수치 속에서 인권을 가진 그녀가 죽었고, 법정에서 그녀의 과거와 현재가 드러나면서 한 가정의 주부인 그녀가 죽었다” 극 중 피해자 변호인의 변호 내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