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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지옥에 간 작가들

*한*
개인인증판매자스토어
최초 등록일
2006.12.17
최종 저작일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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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명철 교수의 『지옥에 간 작가들』이라는 책에 대한 서평입니다.
A+ 평가를 받은 과제입니다. 믿고 다운 받으셔도 절대 후회 안하실 겁니다.
훌륭한 도움이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는 내내 ‘지옥’과 ‘작가’, ‘검열’과 ‘책’, ‘권력’과 ‘진실’이라는 단어가 서로 팽팽하게 대비되며 머릿속에 맴돌았다. 책을 덮는 순간, ‘아, 내가 이 책을 읽는 동안 계속해서 『지옥에 간 작가들』이라는 제목의 의미를 깨우치는데 몰두해 있었구나!’하고 깨닫게 되었다. 그만큼 이 책은 배경으로 삼고 있는 앙시앵레짐 당시의 ‘지옥’이 무엇이었는지, 또한 그 지옥에 간 작가들은 어떻게 되었고 지금 우리가 어떻게 그들에게 접근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매우 흥미롭게 묘사되어 있었다. 앙시앵레짐 당시 프랑스의 정치적․사회문화적 환경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민중들의 정보공유에 제한이 있었던 한 시대의 모순을 풍자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지옥이란 바스티유 감옥이다. 그리고 지옥에 간 작가들은 바스티유에 갇힌 문인들을 말한다. 바스티유는 정치적으로 자유가 보장되어 있지 않은 시대, 인류가 민주주의를 만들어내기 이전의 시기에 사회에 만연한 온갖 모순의 상징이었고, 전제주의의 상징이었다. 때로 그 곳은 금테 두른 감옥이라 불렸다. 그곳은 그러한 이유로 인해 민중들에게 다소 과장․변형되어 알려지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예가 ‘철가면’ 이야기이다. 철가면 이야기는 여러가지 허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18세기 민중들의 마음 속에 바스티유에 대한 음울한 인상을 심어주게 되었다. 감옥 안에는 언제 들어갔는지도 모를 죄수들이 쇠사슬에 묶여 뼈만 남겨 놓고 있다는 소문 또한 마찬가지의 산물이었다. 이러한 심상의 형성에 일조한 사람 중엔 당대의 저명한 문필가들도 많았는데, 이들 중 대표격인 볼테르․마르몽텔․라 보멜․모를레 신부․랭게가 그들이다. 결국 그들은 당시의 권력에게 적으로 낙인찍혀 배척당하게 되고, 역시 바스티유의 쓴맛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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