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위대한 유산 - 찰스 디킨즈
- 최초 등록일
- 2006.12.1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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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찰스 디킨즈의 소설 위대한 유산 의 감상문 입니다.
목차
1. 작가소개
2. 줄거리
3. 감상
본문내용
찰스 디킨즈는 1812년 2월 7일 영국의 포츠머스에서 해군 경리국의 하급 관리였던 존 디킨즈와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의 6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사교적이고 유머가 풍부해서 사람들에게 인기도 있었고 사무능력이 없었던 것도 아니지만, 돈에 관해서는 철저하게 무능했다. 어머니 또한 명랑하고 상식적이며 선량한 여자였지만 집안 살림을 잘 꾸려나가지 못했다.
1817년에 아버지가 채텀의 해군 조선소에서 일하면서 집안 사정은 조금 나아졌다. 이 시기에 그는 집에 있던 다양한 책들을 닥치는 대로 읽으며, 하녀가 잠자리에서 해주던 무시무시한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그의 상상력을 키웠다. 후에 그의 소설의 배경에 깔려있는 기이하고 무시무시하고도 환상적인 분위기는 이 하녀에게서 비롯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의 가족들은 캠든타운 근처 빈민가 같은 곳에서 살게 되었고 그의 근근이 이어졌던 교육은 중단되었다. 아버지가 빚 때문에 마셜씨 채무자 감옥에 투옥되면서 생활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는 12살 때 구두약 공장의 견습공으로 들어가 형편없는 근무 환경에 시달리며 일을 해야만 했다. 그가 뒷날 고통 받는 어린아이들에 대한 연민의 정, 빈민층 삶의 조건에 대한 분노 등을 작품의 주제로 삼게 된 것은 이때의 체험의 산물이다. 이와 같은 생활은 6개월 뒤 아버지가 할머니의 유산을 상속받고 빚을 갚으면서 끝났다.
15세 때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환을 하다가 다음해 법원의 속기사를 거쳐 법정출입기자, 의회출입기자가 되었다. 법정과 의회에 출입하면서는 법에 대한 혐오감은 커져만 갔으며 의회에 대해서는 불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기자로 일하는 동안 사회 제도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첫사랑의 실패를 경험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