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스포츠만화 비교 분석 - 『슬램덩크』와 『공포의 외인구단』
- 최초 등록일
- 2006.12.14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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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체육관련 교양수업에서 교수님이 한국과 일본 스포츠만화 비교분석이라는 이색적인 과제를 내주신데 대한 레포트입니다.
『슬램덩크』와 『공포의 외인구단』을 비교분석했습니다.
매우 흥미있는 레포트입니다.
A+ 자료입니다. 훌륭한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목차
[서론]
[각 만화의 인물들로 본 문화 비교]
◇ 공포의 외인구단
◇ 슬램덩크
[두 만화의 공통점]
[두 만화의 차이점]
[결론]
본문내용
[서론]
스포츠와 관련된 만화 2편을 읽고 단순한 감상을 적는 것보다는 두개의 만화를 분석함이 더욱 발전적 방향이라고 생각했다.
한일의 스포츠 만화의 대표격인 슬램덩크와 공포의 외인구단은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서로 비교 될 수 있는 대상이다. 이 두 만화는 그 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냈던 만화로써 이 만화의 특질이 무엇이며 어떠한 재미가 각 나라에서 인기를 얻었는가에 대한 고찰은 한일 두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만화라는 장르자체의 특성상 다른 장르보다 그 나라의 문화에 의해 변형되어 표출되는 점이 많기 때문에 이것을 살펴봄으로써 두 나라에 대한 문화를 더욱더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각 만화의 인물들로 본 문화 비교]
◇ 공포의 외인구단
오혜성은 대표적인 권선징악적인 인물로써 한국 보편적인 권선징악이라는 주제에서 선을 감당하고 있는 인물이다. 당시의 한국만화의 주류는 80년대까지만 해도 주인공의 평면적인 인물묘사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단순한 선악 대결로 이루어지고 잇다는 점이다. 이것을 대표적으로 마동탁 이라는 인물을 내세워 끊임없이 혜성에 대적 하려한다. 또한 두드러지는 점이 하나가 있다. 유헤성은 엄청난 노력파로 이 만화에서 그려지고 있다. 단순히 천재적인 선수가 아니라 역경을 이겨내고 진정한 승자로 올라서는 단면을 보여준다 할 수 있다. 노력을 강조하고 인내력을 중시한 사회의 단면을 알 수 잇다. 이에 비해 마동탁도 유혜성을 이기기 위해 엄청난 연습을 하였을 것인데 이것에 대한 묘사가 부족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측면만 부각 시켜 독자들에게 선만 부각시키는 오류를 범했다고 할 수 있으며 사회 조류상 오직 정의만 강조하는 단면적인 사회 모습 그 시대의 한국을 알 수 있다. 이 만화에서 또한 주목할 점은 순종적인 수동적인 여성상이다. 엄지 현지 자매 같은 경우에도 사랑에 매달리는 모습을 보이고 자신의 개척 적인 삶을 제시하는 것에는 작가가 배려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으나 그 당시 한국의 사회 문화가 순종적인 사회 모습을 강요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