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크는 우리아이를 읽고

소개글

함께크는 우리아이 중 오숙희씨가 쓰신 ‘장애 아동과 공동 육아’에 대해 논해본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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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동육아 연구회가 1994년에 펴낸 ‘함께 크는 우리 아이’라는 책은 사람들이 자녀들을 잘 키우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다시 생각해 보고자 쓴 글들을 모은 것이다. 공동육아 연구회의 시작인 1978년 ‘어린이 걱정모임’은 야학운동에서 출발하여 가난한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유아원과 종일 보육의 터전을 만드는 일을 해왔고 90년대에는 ‘탁아제도와 미래의 어린이 양육을 걱정하는 모임’을 결성하여 영육아 보육법에 대한 걱정을 알리는 토론회를 열고 관련된 책도 발간하였다. 1992년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자는 뜻에서 ‘공동육아 연구회’로 이름을 바꾸고 기존의 사회적 육아 시설에서의 생활 연구, 보육 교사들을 위한 교재의 분석, 보육 정책 개선안 마련 등에 힘써 왔다. 공동육아 연구회는 보육에 대한 법, 정책, 제도가 먼저 변화되기만 기다리고 있지 않기로 했다. 육아를 가정이나 가족 관계 안에 매몰시키지 말고 사회화하여 공적인 영역에서 대안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을 때 육아에 대한 보수적 성역할 고정 관념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생길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 책을 편찬하여 육아에 대한 새로운 꿈을 실현해 나가는 출발점으로 꾸렸다. 이 책은 육아에 대한 부모와 선생님, 사회적 대안 등에 관한 고찰과 공동육아 개념과 가치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도 <생방송 여성>등을 진행했고, 여러 대학에서 여성학을 강의하며 신문, 잡지에 활발한 기고와 라디오 TV 및 뜻있는 모임의 사회를 맡고 있는 여성학자 오숙희씨가 쓰신 ‘장애 아동과 공동 육아’에 대해 논해보기로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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