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부리말 아이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12.09
- 최종 저작일
- 2002.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교양과목 제출용 감상문입니다. 한페이지 반정도 되는 짧은 감상문입니다.
제가 쓴것이고 좋은 학점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마 전 정말 아름다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비록 책을 통해서 만난 것이었지만 “괭이 부리말 아이들”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이었습니다. 요즘 TV를 통해 책을 소개 해 주는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엄마가 사오신 책입니다. 가족들 모두 읽다보니 책을 산지 한참이 지나서야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읽고 싶었던 책이라 학교를 오가는 버스 안에서까지 틈만 나면 열심히 읽었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다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절이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그 어려운 시절이 물질적 가난 때문일 수도 있고 마음의 가난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작은 아파트에서 다섯 식구가 살아갈 때 작은 방 두칸은 우리 식구가 지내기에 좁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이었습니다. 그러다 좀 더 넓은 집으로..
그렇게 변해갔습니다.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어린 시절 좁은 집에 살 때 인 것 같습니다. 그리 넉넉하지 않았지만... 아파트 사람 모두가 한 가족처럼.. 그렇게 따뜻한 동네를 이루며 지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한 가족처럼 지내던 동네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우리 가족도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살아갑니다. 하지만 제가 어려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넉넉한 형편이 아니었던 우리 집이 부끄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두 사람만 들어가면 꽉 차는 화장실에서도, 좁은 방에서 할머니와 같이 자면서도 전 그런 것들 때문에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슬퍼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에 비해 넉넉하지 못하다는 것이 창피한 게 아니라 다만 조금 불편했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시절을 아름답게 볼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겐 희망이 있고 멋진 꿈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물질적으로 넉넉하지만 마음이 가난했다면 지금 이런 글을 쓸 수도 없었을 것이고 그 시절을 아름답게 기억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나중에는 더 멋진 집에서 예쁜 꽃도 심고 방안 가득 읽고 싶은 책으로 가득한 늘 그런 상상을 하며 희망을 꿈 꿔왔습니다. 가족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면 지금보다는 더 잘 살 것이라는 믿음 속에 전 그렇게 자라왔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바쁜 생활 속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