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노동의미래
- 최초 등록일
- 2006.12.0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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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마스말론의 노동의미래
독후감상문
목차
1.토마스말론의 주장
2.비판
3.국내적용가능성
본문내용
<노동의 종말>로 정보화 사회의 도래에 대해 대량 실업과 사회계층 격차확대 등 암울한 시나리오를 제시한 제레미 리프킨 과는 달리 토마스 말론은 이 책에서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힘으로 개인과 기업이 더욱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은 커뮤케이션 비용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고 그에 따라 기업들은 규모의 경제를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탈중심화를 가속화 시킬 것이라는 얘기다. 탈중심화로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의사 결정에 참여하고, 개인이나 기업이 능력과 창의성을 적극적으로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규모의 경제의 대가로 포기했던 자유와 유연성을 회복시키면서 업무효율과 인간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유연성의 증가로 많은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일을 추구하고 다양한 문제의식과 해결책을 가질 수 있었다. 또 이런 자유의 증가는 민주주의 정치혁명에 비유되며 다시 한 번 많은 사람들에게 더 자유로운 세상을 가져올 것이다. 그 것은 산업화시대와 비교 할 수 없을 수준까지 권력이 분산되는 세상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 스스로 조직의 중심이 되는 세상이다.
토마스 말론은 중앙집중화-분산화의 연장선상에서 계층구조의 유연화, 민주주의의 도입, 시장의 응용 등의 세 가지 방법으로 분산화된 조직 형태를 제시한다. 첫 번째는 상의하달 식의 의사결정을 탈피하고, 구성원에게 의사결정의 권한을 위임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기업활동에 ‘투표’를 통해 민주적이고 참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세 번째는 아웃소싱과 내부에서의 거래를 시장개념을 통해서 조정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조직이 무조건 분산화된 조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최소화하는 의사결정의 경우 중앙집중화된 의사결정을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
기업은 탈중심화와 유연 계층구조라는 큰 틀 아래 지휘-통제 방식 경영에서 조정-육성 방식 경영으로 전환하게 되고 새로운 지식의 습득은 성공의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라고 토머스 말론은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