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힐 학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11.30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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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머힐 학교에 관련된 비디오 시청 & 책을 읽고 난 후
서머힐 학교의 장. 단점 및 현재 교육에의 시사점과 느낀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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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머힐’은 1921년에 세워졌다. 이 학교는 런던에서 동북쪽으로 약 150킬로 떨어진 서포크 주 레이스턴 읍에 자리 잡고 있다. 학교의 학생들은 5살 때부터 이곳에 오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뒤늦게 15살이 되어서야 들어오는 학생도 있다. 학생들은 보통 16살까지 이 학교에 머무는데, 그 수는 남학생이 25명, 여학생이 20명 정도이다. 학생들은 나이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일 어린 그룹이 5살~7살, 중간그룹이 8살~10살, 맨 윗 그룹이 11살~15살까지이다. 외국에서 온 학생들도 상당수 된다. 각 그룹에는 1명씩의 보모가 딸려있다. 중간 그룹의 학생들은 본관 벽돌건물에서 생활하고, 큰 학생들은 여러 개의 작은 목조건물에서 지낸다. 한 두 명의 가장 큰 학생들만이 독방을 쓴다. 학생들은 방을 검사받는 일이 없고, 뒤따라 다니며 치워 주는 사람도 없이 자기들에게만 자유로이 맡겨져 있다. 학생들의 옷 입는 것에 대해서도 말하는 사람이 없어서 학생이 어느 때든지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마음대로 골라서 입는다.
신문들은 `서머힐`을 ‘제멋대로의 학교’라고 부른다. 닐은 이 학교의 좋은 점을 그들의 생활이 공포와 증오 때문에 손상 받는 일 없이 학생들이 건강하고 자유롭게 자라고 있는 점이라고 한다. 자유롭게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책상에 붙잡아 앉혀 놓고 별 쓸모없는 것들을 가르치는 학교는 분명히 좋은 학교가 아니다. 물론 자기의 자녀들이 복종 잘하고 비창조적인 채로 남아 성공의 척도를 돈으로만 따져 보는 오늘날의 사회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는 그런 비창조적인 시민들만이 이런 학교를 좋다고 생각할 것이다.
도대체 학교란 무엇 인가.우리 민족의 장래를 짊어진 사랑스런 우리의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허수아비처럼 앉아 있다가 집에 돌아온다면 학교란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서머힐’의 저자 닐은 이렇게 말한다. “아이들은 본성적으로 이해력을 가지고 있고 현실적 이다.그냥 그대로 스스로에게 맡겨두고 어른들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 아이들은 자기의 능력에 맞게 발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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