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CEO의 리더십 그리드 평가

소개글

삼성 이건희,LG 구본무,SK 최태원, 한진 조양호, 현대 정몽구 회장의 리더십그리드 평가와 그 위치를 소개합니다

목차

서론
1.삼성 이건희 회장
2.현대 자동차 정몽구 회장
3.SK 최태원 회장
4.LG 구본무 회장
5.한진 조양호 회장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경우 대기업에 대한 기업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거대한 기업을 이끌어가는 위치에 있는 CEO들의 능력 역시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들이 추구하는 경영방침은 어떤 것일까 알아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들이 과업 중심의 경영을 펼치는 아니면 직원들의 관계를 중요시 하는 경영을 펼치는지 를 리더십 그리드에서의 위치를 통해 알아보기로 하였다.
먼저 5개의 기업과 CEO들을 살펴보면 삼성의 이건희 회장, 현대 자동차의 정몽구 회장, SK의 최태원 회장, 한진그룹의 조양호 회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LG의 구본무 회장을 이번 조사의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1. 삼성 이건희 회장
삼성의 이건희 회장의 경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이라 할 수 있는 삼성이란 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조선일보 2004년 11월 24일자 신문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그 해 삼성 본관으로 출근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으며 또한 수면 시간도 불규칙하다고 한다. 그리고 또한 미래에 대한 전체적인 전략과 거시적 문제점만을 챙길 뿐 다른 웬만한 것들은 부회장에게 일임을 해놓는다고 한다. 또한 그는 ‘인재 제일주의’ 라는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다. 핵심 인재를 발굴해서 키워내는 것을 가장 중요한 리더십이라 생각한다는 것이다. 진정한 인재라고 생각이 되면 자신이 직접 찾아가서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어 내는 모습까지도 보였다고 한다.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경청’이다. 이 말은 자신의 결단력이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수렵하고 또한 그 의견들을 조합해서 최고의 판단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이건희 회장이 대인 관계에도 상당히 많은 관심을 쏟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삼성이 표방하는 것이 1등주의라는 것을 볼 때 그가 과업에 대한 욕심도 상당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좋은 인재를 거느리고자 하는 욕심과 그들의 의견을 잘 듣는 것 역시도 과업 수행을 확실히 하기 위한 그만의 방법인 것 같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인크루트 조사 결과 그가 책임감이 강하고 현실적이며 업무시스템을 중요시하는 ‘포드형 CEO` 로 결과가 나온 것을 봐도 그에 대한 이미지를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건희 회장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중도형에 가깝다고 보는데 그가 인간 관계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기는 하나 삼성이 1등주의를 위해서 그들이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사람이나 색깔들을 바꾸는 것을 봐왔다. 예를 들어 프로야구 삼성의 경우 연고지가 대구여서 팬들의 성향이 상당히 보수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