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자원봉사 꽃동네
- 최초 등록일
- 2006.11.16
- 최종 저작일
- 2005.12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꽃동네 자원봉사 경험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 해외봉사단 7기는 비록 해외에서 봉사를 하지 못했지만, 음성 꽃동네 자원봉사를 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좋은 것을 남에게 나누어 주며 도와주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내 할 수 있어 보람 있는 봉사활동이었다. 봉사활동은 어렵고 까다로운 일이 아니며 우리 생활 속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기관에 가서 정기적으로 봉사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하다못해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들을 부축해 드리는 것까지 생각해보면 얼마든지 우리 생활에 근접해 있는 것이 봉사활동이다. 하지만 꽃동네에서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은 우리가 준비한 교육봉사가 아닌 꽃동네 사람들을 보살피고 도와주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동안 준비한 교육봉사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다.
바쁜 일정 속 그리고 폭우가 내리는 날 우리는 음성 꽃동네로 봉사활동을 갔던 첫날, 간단한 교육과 함께 분과별로 각각의 건물에 인원이 배치되었고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우리 영어분과는 정신지체와 신체부자유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희망의 집이었다. 도착한 시간은 저녁식사 시간이었는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팔을 못 쓰고 혼자 식사를 못하는 사람들의 식사를 보조해 주는 것이었다. 부끄럽지만 한 번도 남에게 밥을 먹여주는 것을 해 보지 않아 처음에는 밥을 먹이는 건지 흘리는 건지 오히려 우리가 이렇게 도와주는 것이 피해가 되지는 않을지 고민도 되면서 무사히 첫 식사를 마치고 양치까지 하고 나서야 후련했다. 식사 후에는 방청소와 설거지를 하고나니 하루 일정을 마치는 시간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