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종말

소개글

제레미 리프킨의 저서를 읽고 감상문을 썼습니다.
그 책에 대한 요약을 하고 결론을 제가 생각한 부분을 적었습니다

목차

1. 기술의 두 측면
2. 제 3차 산업혁명
3. 전세계 노동력의 감소
4. 진보의 대가
5. 후기시장 시대의 여명
감 상 문

본문내용

1. 기술의 두 측면
우리 문명은 태초부터 주로 노동의 개념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그러한 인간의 노동은 현재 처음으로 생산과정으로부터 체계적으로 제거되고 있다. 농경시대에는 말의 역할이 트랙터의 도입으로 제거 된 것처럼 가장 중요한 생산요소로서의 인간의 역할이 감소하고 있다. 지금 기업들은 컴퓨터와 친화적인 방향으로 조직구조를 재구축하고 있다. 이 것은 보다 정교한 기술의 도입과 이에 따른 생산성 향상은 세계경제가 보다 적은 노동력을 사용하여 보다 많은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할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생산성은 급증하고 실업률이 오름에 따라 매출 역시 격감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기업의 주변역할을 해온 마케팅이 중요성을 띠기 시작했다.
점점 실업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신용의 붕괴로 소기복음 운동이 저지되고 노동공유운동이 의회의 무력한 활동으로 방해를 받음에 따라 미국은 연방정부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기술실업과 비효과적인 소비자의 수요의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뉴딜 형태의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나타났다. 일자리와 돈을 주고 구매력을 늘려줌으로써 경제의 엔진을 가동시키려 했지만 뉴딜은 기껏 부분적인 성공을 거둘 수밖에 없었다. 클린턴 행정부 역시 재교육 및 재훈련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을 위해 노력했지만 21세기 첨단기술의 일자리란 그리 많지 않았다.
기술확산에 대해 기업가들이 새로운 기술은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보다 많은 이윤과 더욱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하나의 수단으로 보았다면 대중은 기술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고 많은 여가의 생활을 위해 인간을 해방시켜 준다는 또 다른 이상을 오랫동안 즐겨왔다. 지금이와 같은 기술과 노동에 관한 매우 다른 생각은 새로운 기술혁명 전야에 양자간의 알력을 높여놓았다. 테크노크라트는 기술 유토피아의 이상을 정치적인 과정에 직접적으로 통합하려는 당시의 가장 가까운 정치적 운동으로 나왔다. 기술적인 세계관은 미국의 원자 폭탄 투하사건으로 인해 전 세계에 어두운 면을 보게 하고 현대기술의 무시무시한 힘을 보여주었다. 첨단기술정보시대가 앞에 도래한 지금 생산과 소비,노동에 대한 계속적인 강조로 기술확산에 관한 제운영 가정이 위험하게 재현될것인가 아니면 첨단기술혁명이 인간의 노동력을 기계로 대처하고 궁극적으로 인류를 해방시켜 줄 것인가는 새로운 역사시대로 진입하려고 애쓰는 세계에 있어 커다란 문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