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미술사의 즐거운 혁명, 팝아트
- 최초 등록일
- 2006.10.2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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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예술사조의 하나인 팝아트의 탄생과 발전을 작가중심으로 살펴본 자료이다.
팝아트가 탄생하게 되는 배경과 팝아트의 대표작가 앤디 워홀에 이르는 그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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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팝아트의 진원지가 되는 영국 팝아트는 기존 예술계의 순수한 미술적 형태와 테크닉적인 양식에 반발하며 사회 비판적인 의식을 지니면서 부풀어져 갔다. 영국의 팝아트는 전반적으로 미적인 추구를 위한 경향이 짙어져 낭만적이고 감상적인 의미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점차 팝아트의 개념과 미적인 개념이 전파되면서 다수의 작가들에 의해 다양성을 뛰게 되었다. 최초의 팝아트라 일컬어지는 1965년 리차드 해밀튼(Richard Hamilton)의 ‘오늘날 우리 가정을 색다르고 실감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Just What is it that Makes Today`s Homes so different, so Appealing)’라는 작품으로 팝아트라는 용어가 탄생하게 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마르쉘 뒤샹의 영향을 받은 리차드 해밀튼은 주로 유행, 일시성, 소비성, 선정성, 대량 생산성 등등을 소재로 삼았고 쾌락과 사치, 향락의 소비문화와 그것을 조장하는 대중매체를 비판했다. 그는 1956년 <이것이 내일이다>라는 전시에서 상업광고의 이미지들을 꼴라쥬한 ‘오늘날 우리 가정을 색다르고 실감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발표해 향후 팝아트가 채택하게 되는 이미지와 성향을 모두 제시하였다. 이 작품에서 보여 지는 텔레비전, 만화, 영화포스터, 통조림, 섹시배우들이 바로 현대 산업사회의 소비문화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리차드 해밀튼은 대중적이고 일시적, 소모적인 것이 팝아트의 성격이라 규정 짓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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