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라 올린 작은공
- 최초 등록일
- 2006.10.1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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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북리뷰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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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현상학과 현대윤리의 북리뷰를 쓰기 위해 어떤 책으로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결국 고른 책이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란 책이었다. 솔직히 “세계화의 윤리”나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라는 두 책은 제목부터 좀 어려운 책일 것 같은 버거움이 들어서였다. 내가
읽기엔 좀 난이도가 있을 그런 느낌에 접근조차 시도 해볼 용기가 들지 않아서였다.
반면에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란 책은 제목부터가 친숙한것이 꼭 어렸을때 읽던 동화책처럼 제목이 재밌기도 했고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먼저 이 책의 저자 조세희씨에 대해서 알아본바 1965년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하고서도 소설가로서의 한계를 느껴 창작활동을 중단한 채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조세희씨는 유신체제의 절정기이던 1975년 돌연 다시 펜을 들고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연작을 시작했다고 되어 있었다
1978년 6월 초판이 발행된 이래 1996년 4월 100쇄를 돌파하기까지 장장 18년간 40만 부가 팔린 난쏘공은 우리 문단 사상 가장 오래도록 팔린 스테디셀러로 꼽힌다고 하니 이책이 얼마나 대단한 책이었는지 알수있었다.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게 되면 70년대의 비참했던 빈민층의 이야기를 주된 내용으로 해서 70년대 아주 비효율적인 노동계층과 지배계층 그리고 배운사람들과 배우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 난장이와 거인으로 비유해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는 책인 것 같다.
난쟁이는 우리시대 빈민층을 묘사하고 있다 그시대를 살았던 난쟁이들 얼마나 힘들게 살았으며 그시대의 빈부의 격차 여러가지로 공감이 가지 않는 내용도 많이 있었다
대충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철거민 촌에 사는 난장이네 집에 어느날 철거 계고장이 날아온다. 아파트 입주권이 주어지기는 했으나 아파트로 들어갈 돈이 없다. 입주권을 팔아야 하는 형편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입주권이 팔리고 집이 헐리는 중에 아버지 난장이와 영희가 행방불명된다. 그들을 기다리다 남은 가족이 딴 곳으로 이주해 간 사이에 영희는 입주권을 산 사내를 따라가 그의 아파트에 머물다가 그가 잠든 틈을 타 그를 약에 취하게 하고서 돈과 자기네 입주권을 훔쳐 아파트 입주 신고를 한다. 그리고 평소 난장이 아버지에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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