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축소지향의 일본인 내용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6.09.28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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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축소지향의 일본인`제 2장 부분 6가지 유형에 관한 부분 내용 정리 입니다.
목차
축소 지향의 일본인
1.이레꼬 (入籠)形
2. 쥘부채形
3. 아네사마 人形型
4.도시락형
5. 노우멩(能面)形
6.紋章形
본문내용
1.이레꼬 (入籠)形
1) 바다에서 게까지의 收縮 - 다꾸보꾸의 시를 통하여, 시를 형성하고 있는 언어의 구조,
다시 말하자면 형태상의 특성을 설명하여 다꾸보꾸의 시가 일본적인 것으로 느끼는지 알 수가 있다.
2) ‘노’를 되풀이하는 축소의 文法 - 소유격 조사를 되도록 생략하고, 연용을 피하려는 것이 어느 민족에게나 마찬가지이지만 다꾸보꾸의 시의 성공은 ‘노’의 연용에 그 비밀이 있다.
3)눈물 한 방울로 縮小된 바다 - ‘노’는 모든 생각과 형상을 축소시키는 매개어적 역할을 하고 있는 특성을 설명. 다꾸보꾸의 시는 수평적 운동의 수축을 나타내고,『고지끼 』의 얘기는 수직적 운동의 수축임을 나타낸다.
4)한 點에 담으려는 宇宙 - 문화도 기능이나 성질이 각기 다른 여러 가지 형태의 문화가 있지만 그것을 자세히 뜯어보면 거기에는 일정한 의식의 지향성과 패러다임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개개 언어의 의미보다도 그 언어를 구성해 가는 한 기호 자체의 체계 속에서 의식의 한 지향성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그리하여 ‘노’의 연용에서 일본 특유의 의시구조의 한 단서를 찾아본다는 것은 결코 부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며, ‘노’의 비밀을 파헤쳐 모든 세계를 축소시켜 생각하고, 표현하며 또 운영하는 일본인의 문화적 지향성과 그 의식의 문법을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
5)空間을 축소하는 器物 - 이레꼬 식으로 축소시킨 상자, 낚싯대를 통해 ‘노’의 반복으로 이루어지는 축소지향의 구조가 문장표현으로 나타나면 짧고 아름다운 노래가 되며 실용적 기물이 되면 가장 가동적이고 간편한 이레꼬가 된다.
2. 쥘부채形
1)쥘부채와 그 發想 - 일본인의 축소지향성이 가장 단순하고 직접적 형태로 나타난 것이
쥘부채 이다. 접을 수 없는 고정형의 부채가 일본으로 전해지자마자 즉 오리다다미식인 접는 부채로 창안된 것이다.
2)高麗扇인가, 倭扇인가? - 쥘부채가 설령 한국에서 먼저 만들어진 것이라 해도 그것은 마치 미국인이 발명했지만 그것을 개발 상품화 하여 일본 문화의 대명사가 된 트랜지스터의 경우처럼, 쥘부채 역시 일본문화의 상징물로 세계에 퍼져 간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