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부리말 아이들
- 최초 등록일
- 2006.09.2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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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직수업중 리포트 입니다
목차
서론 - ꏊ작가소개
ꏊ글을 쓰게 된 동기
본론 - ꏊ이 책의 줄거리 & 교육적 함의 & 비판
결론 - ꏊ이 책의 저자의 교육에 대한 입장과 나의 입장 비교
ꏊ책을 읽고 느낀 점
본문내용
이글에 작가는 김중미이다.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났고 방송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부터 이 책의 배경인 인천 만석동의 괭이부리말에서 살아왔고, 지금은 그곳에서 공부방을 하고 있다. 이 책으로 창작과 비평사에서 주관하는 제4회 `좋은 어린이 책` 원고공모에서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친구들이 서평을 써야한다고 했을 때 나는 서평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다. 그러나 서평의 대한 의견이 두 갈래로 나뉘었다. 하나는 독후감과 서평을 같다고 보는 것과 서평을 독후감과 다르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둘 다 합쳐서 쓰기로 했다. 처음 강의계획서에서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보고는 이건 읽지 말고 써야겠다고 생각 했었다. 이미 이 책은 느낌표 추천도서로 유명할 때 읽은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때 당시 감동을 많이 받고 살짝의 안습현상도 일어났었지만 그 책을 읽고 쓰기보다는 다른 책을 다시 읽고 쓰는 것이 더 괜찮을 것 같아서 다른 책을 빌리려 도서관에 갔다. 그러나 강의계획서를 깜빡 잊고 안 가져 온 것이다. 그래서 다른 학우에게 물어보려 전화를 하려고 전화기를 찾는데 설상가상으로 전화기도 안가지고 온 것이었다. 어쩔 수 없이 생각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찾아보았으나 그런 책 이름은 없었다. 집에 와서 안 것이지만 그 책 이름은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이었다.
어쨌든 하는 수 없이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빌려와 다시 읽어 나갔다. 여전히 다시 읽어도 숙자와 숙희 자매의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실 때에는 정말 가슴이 아팠다.
이 책은 괭이부리말의 소개로 시작된다. 작가 김중미의 실제 살던 곳이어서 그런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숙자&숙희 자매의 이야기로 넘어가는데 숙자의 어머니는 집을 나갔다. 오토바이로 교통사고를 낸 뒤 빚을 잔뜩 진 아버지를 견디다 못해 친정으로 가버렸다. 숙자는 어머니의 빈자리를 자신이 메울 준비를 하며 지낸다. 동네 친구들의 어머니처럼 자기 어머니도 영영 돌아오지 않을지 모른다고 마음속으로 각오하고 가슴 속 깊이 어두운 그림자를 가지고 살아간다. "아빠, 나 엄마 없어두 돼"하며 오히려 아버지를 위로하는 모습과 이에 아버지는 담배를 무는 장면이 코끝을 시리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