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land and freedom
- 최초 등록일
- 2006.09.2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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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land and freedom에 대한 영화 감상문입니다
주로 스페인 내전에 관하여 썼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에 대해서 먼저 얘기하기 전에 우리는 스페인 내전에 대해서 알아야한다. 교수님께서 이 영화를 추천하신 이유도 스페인 내전을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일단 스페인 내전(內戰)은 (1936~39) 전장(戰場)에서만 30만명의 사망자를 낸 말 그대로의 `동족상잔` 이었다. 여기서 테러와 보복으로 희생된 10만명과, 전쟁으로 말미암은 질병이나 영양실조로 사망한 63만여명을 더하면 그 희생자의 수는 무려 100만명에 달한다. 또한 해외 추방을 당하거나 망명을 떠난 자가 30만명에 이르며 종전 후 미처 망명하지 못해 숙청 당한 수도 줄잡아 5만명이다.
왜 이런 끔찍한 전쟁이 벌어졌을까? 내전의 발단은 1936년 봄 군부에 "스페인을 구출하라"고 줄기차게 외치던 우파 지도자 칼보 소텔로가 좌파에 의해 살해된 일에서 비롯되었다. 결국 1936년 7월 18일 몰라와 고데드,케이포 데 야노, 산 후르호, 프랑코를 중심으로 한 군부가 반란을 일으켰다. 공화국 정부 역시 반란군을 효율적으로 진압하지 못했다. 그 결과 군사 쿠데타는 주동자들의 기대와 달리무려 33개월간이나 지속되는 내전으로 비화되고 말았다. 내전의 이면에는 제2공화국 들어 더욱 가시화된 좌파와 우파의 대립, 곧 `두 개의 스페인`의 대립이 있었다.
그럼 스페인 내전 안에서의 이 영화는 어떻게 시작되고 끝나는 것일까? 처음 영화는 어떤 할아버지의 죽음과 손녀가 할아버지의 옛날 편지를 읽으면서 시작된다. 그 할아버지가 주인공 데이빗이고 그의 스페인 내전 당시의 인생이 영화의 주요 내용이다. 데이빗은 파시스트의 반동에 맞서기 위한 스페인 내전의 민병대에 자원하여 스페인으로 향하던 기차안에서 영국인인 데이빗은 POUM(품 - 막스주의 통일 노동자당)을 찾아가는 프랑스인 베르나르와 여러 민병대원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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