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갈리아전기
- 최초 등록일
- 2006.09.2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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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갈리아 전기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느낌보다는 내용을 많이 요약하였습니다.
직접읽고 쓴 글입니다. 서양 고대사 시간에 좋은 성적 받았던 레포트입니다.
백과사전을 드래그 했다는 분도 계신데,백과사전에 이렇게 자세히 나오지 않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1. 카이사르(Gaius Julius Caesar B.C. 100-B.C. 44)
2. 『갈리아 전기』내용과 특징
나오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시저라고도 불리는 카이사르는 서양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남긴 사람 중의 한명이다. 그가 남긴 『갈리아 전기(戰記)』, 『내란기』는 역사적으로 뿐만 아니라 문학적으로도 매우 가치가 높은 작품이다. 그 중『갈리아 전기』는 총 8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권에서 7권까지는 카이사르가 직접 썼고 마지막 8권은 카이사르의 비서 히르티우스가 썼다. 집필의 목적은, 후대의 사람들에게 자료를 제공할 겸 자기에 대한 여러 가지 비난에 대하여 변명하고, 동시에 정계 진출에 대비한 자기선전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번역본이라서 카이사르 특유의 문체가 완벽하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지만 이순신의 『난중일기』만큼 당시의 역사적 사실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그럼 먼저 이 『갈리아 전기』를 지필한 카이사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다음으로 책의 내용과 가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카이사르(Gaius Julius Caesar B.C. 100-B.C. 44)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치가이자 장군으로 “카이사르라는 비범한 인물이 뛰어난 소질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것은 분명하지만, 그러나 결점이 전혀 없었던 것도 아니다. 악덕과 무관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그는 어떤 군대를 이끌어도 승리자가 되었을 것이고 어떤 나라에 태어났더라도 지도자가 되었을 것이다.” 라는 몽테스키외의 말처럼 『갈리아전기』나 역사적 기록을 보면 카이사르는 매우 인간적이었고 웅변술도 훌륭했으며 전략적인 면에서도 탁월했다고 한다. 그러나 또한 위의 말처럼 악덕과도 무관하지 않았다.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돈 빌리는 천재’ 라는 악명을 얻었고, 여성과의 관계도 복잡했다고 한다. 그래도 그는 B.C. 69년부터 재무관, 안찰관(按察官), 법무관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면서 대정치가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고 B.C. 60년에는 폼페이우스, 크라수스와 함께 3두정치를 하게 된다. B.C. 58년부터는 속주 갈리아의 지방장관이 되어 B.C. 50년까지 재임 중 이른바 갈리아전쟁을 수행하였다. 그 동안 갈리아의 평정만이 아니라 라인강을 건너 게르만족의 땅으로 침공하기를두 차례, 영국해협을 건너 브리튼섬으로 침공하기를 두 차례나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