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서평]안상헌의 내 삶을 만들어준 명언노트
- 최초 등록일
- 2006.08.21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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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상헌의 내 삶을 만들어준 명언노트
안상헌. 소통. 2005.11.01
서평입니다.
목차
1. 아내와 남편
2. 인생아 덤벼라
3. 변화는 나부터, 지금부터
본문내용
아내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는 허생이고 십년 독서를 막는 허생의 아내 같다. 현실적인 가정은 다 그러할 것이다. 돈 좀 벌어오라는 아내와 인생을 즐기면서 살자는 남편. 이들이 그리는 것이 부부생활이다. 둘 다 같다면 인생이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저자는 방대한 독서편력을 기반으로 많은 잠언을 소개한다. 그는 생산적이란 말을 신봉한다. 그래서 출판을 목표로 글 읽기와 세상읽기에 집중한다. 좋은 태도다.
책이란 것이 훌륭한 콘텐츠다. 하지만 눈에 번쩍 뜨이는 와우 프로젝트로만 구성하려는 것은 욕심이다. 자신의 생각을 쓸 필요가 있다. 나머지는 독자의 몫이다. 독자가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헤밍웨이 의 말을 보라. 얼마나 글을 쓰기 힘들었을까? 그런 대문호도 자신있게 펜을 들지 못했다. 생각이 있다면 바로 실행 하라. 삶은 고뇌가 아니다. 고민은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 행동만이 문제를 해결하는 첩경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런 말을 한다. 못마땅할지라도 일단 이것저것 시도해 보라. 그래야 자신을 알게 된다.
인생을 바꾼 잠언은 아니고 인생에 도움이 될 경구다. 이 경구를 해석하는 저자의 자세에 주목해야 한다. 반동인물인 아내의 퉁명스런 대꾸 도 이해해야 한다. 현실에 발을 붙이고 머리를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의 허황과 아내의 현실성, 이 둘 사이의 균형을 위하여 저자는 아내를 팔고 있다. 저자의 생각만이 아니다. 다른 식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년에 책을 네권 쓴다고 하지까 주변 사람들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빈정된 모양이다. 저자의 반응은 개는 짖게 내버려 두라는 것 이었다. 이런 자신감이 목표에 집중하게 하였다.
참고 자료
안상헌의 내 삶을 만들어준 명언노트
안상헌. 소통. 200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