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한국 전통 한옥의 미
- 최초 등록일
- 2006.07.13
- 최종 저작일
- 2005.06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수덕사를 통해 한국 전통 한옥의 미와 실내 공간의 전통 색과 문양 및 조형적 아름다움을 살펴 본 레포트이다.
목차
ㄱ.수덕사의 역사
ㄴ. 배치도와 간단한 설명
ㄷ. 조형적 아름다움은 내가 수덕사 입구에서 대웅전까지 걸어가면서 느낀 감정으로
설명하고, 전통 색과 문양은 각각 건물의 사진이로 설명하고자 한다.
본문내용
1. 입구
입구의 모습이다.
네 개의 기둥 위에 커다란 맞배지붕이 얹혀져있고, 그 주변을 용이 감싸고 있다.
이 입구는 절에 들어가는 진짜 입구는 아니다. 단지 관광객들에게 입장료를 받기위해 설치해 놓은 것이다. 그러나 절의 성격을 말해주듯이 간결하고 깔끔한 모습이여서 절에 처음 오는 사람들에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졌다.
2.금강문
절에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이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사람들이 절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자신들의 반성을 하고 부처님의 영역으로 들어왔음을 알리고 있다. 3개의 문 중에 사람들은 가운데 문으로만 다닐 수 있고, 신들은 양 옆의 문으로 다닌다.
나는 절을 다니지 않아서 잘 몰랐으나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신 절을 들어가는 방법과 관문이 수덕사에는 잘 나타나 있었다.
금강문의 천정 부분 사진이다.
기둥과 대들보 모들 부분에 연꽃과 용의 그림들 그려서 이곳이 부처님의 말씀대고 지어졌고, 부처님의 힘으로 보호되고 있음을 그림들 통해 느낄 수 있었다.
3. 사천왕문
초등학교 때 일이다. 할머님과 함께 처음 절에 온 날이었다.
사천왕을 보고 놀라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부리부리한 눈은 나를 잡아먹을 것 같았고, 칼과 창으로 사람들을 고문하는 모습이 어린 나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장면이었다.
이번 답사 때 다시 사천왕을 봤는데, 무섭다는 느낌은 여전했다. 금강문에서 죄를 고하지 않고 거짓말을 한 사람은 사천왕 앞에서 무서워서 모든 죄를 털어 놓을 것 같았다.
사람들이 죄가 있어서 사천왕을 무섭게 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그들이 신 앞에 섰을 때 당당할 수 있다면,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으니 말이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 중에 과연 누가 당당하게 신 앞에 설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다. 나조차도 어릴 때는 사천왕의 모습이 무서웠고, 지금은 죄를 지어서 무서우니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