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일본 미술사
- 최초 등록일
- 2006.07.05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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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동양 문화사에서의 일본 미술 >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 문
Ⅲ. 나가는 글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 일본을 선정한 이유
일본은 나에게 친숙하다. 다음 학기 일본으로 교환학생을 준비 중이며, 내 고향 제주도에서도 부산보다 일본이 배로 더 가깝기 때문이다. 내 나이 18세 때, 일본어 선생님을 쫓아다니며 시작했던 일본어에 대한 관심은 교환학생으로까지 잇게 했다. 먼 나라 이웃나라인 일본. 독도와 영해 문제, 신사참배 등으로 얼굴이 붉어지는 일도 있지만 일본을 선정한 이유는 우리에게 친숙하고 그리고 풍토, 문화 등 많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미술은 미의 표현이란 점에서 시대와 민족을 초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어떤 민족이 갖는 문화적 특성은 그 민족이 거주하는 지역의 자연 환경, 즉 풍토성에 기인하는 것이 많다. 시대 양식은 형태에서 파악할 수 있는데, 그것은 그 시대인의 미적 이상을 표현하며 시대 정신을 발현하는 것이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시대와 민족 가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미술을 재검토하려고 한다.
< 동양 문화사에서의 일본 미술 >
일본의 문화는 국토의 위치, 지형, 기후 등 자연 환경에 기인한 개성이 풍부한 특성을 가진 민족 문화로서 그 가치가 높지만 동시에 항상 외래 문화, 특히 중국 문화를 받아들여 그 영향으로 발전되고 있는 것도 뚜렷한 사실이다. 아스카 시대의 고각 양식이 북위 양식을 따르고 있는 것은 운강석굴과 용문석불군에서 매우 유사한 상이 발견됨에 따라 여실히 증명된다. 호오류지에 전하는 직물(織物)에서 볼 수 있는 수렵문(狩獵紋)을 주제로 인동문(忍冬紋)을 배치한 무늬는 멀리 페르시아(Persia) 사산 왕조에서 사용한 무늬 원류로 하고 있다. 호오류지의 벽화는 인도의 아잔타(Ajanta) 벽화와 통하며 약쿠시지 동원당의 성관음(聖觀音)상의 굽타 양식이 보이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형태상에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훌륭한 공예품 중에서 당(唐)은 물론, 멀리 서방(西方)에서 가져온 것이 많고 또 넓게 동양 문화의 모든 요소를 포함한 것이 많다. 도리게다치온나 병풍 <수하미인도(樹下美人圖)>에 그려진 미인의 풍만한 얼굴은 당대의 상채립녀용의 미녀와 매우 유사하다. 형식이 서로 비슷할 뿐만 아니라 풍속의 유사함과 미적 이상의 일치를 엿볼 수 있다. 헤이안 시대 초기에 새로 일어난 미술 양식은 사이쵸․구우카이가 중국에서 가져온 밀교와 이에 수반된 밀교 미술 작품에 의해 일어난 것이다. 무로마치 시대에는 송․원 시대에 발달한 화풍이 명에 다녀온 선승에 의해 전해져 수묵화가 발달하였다. 모모야마 시대 이후에는 서구 문화의 파급을 볼 수 있으며 에도 시대에는 서양 화법이 일어났다. 근대 및 현대의 미술은 세계 미술의 흐름 속에서 전개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