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학][독후감]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7.03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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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로마 신화`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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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를 공부하게 될 때, 그 과정 중 처음 단계는 신화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할 때가 많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막연하게 알고 있던 ‘우리는 단일민족이다’ 혹은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라는 것도, 학교에 입학한 후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울 때 처음 접하는 ‘단군신화’를 통하여 그 이유를 알게 되듯이 ‘신화’라는 것은 그 나라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있어 기본적인 틀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군신화’를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듯이 유럽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 ‘그리스․로마 신화’는 가장 기본적인 배경지식일 것이다.
사실, ‘그리스․로마 신화’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렸을 때 한번쯤 읽어본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 읽었던 ‘그리스․로마 신화’의 내용은 단순히 수많은 신들이 나오는 이야기. 그렇기 때문에 대강의 틀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몇몇 흥미를 유발하는 이야기들만이 나의 기억 속에는 남아 있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하여 다시 한 번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어보면서 어렸을 땐 잡아내지 못하였던 많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유럽의 역사를 조금이지만 ‘그리스․로마 신화’를 통하여 정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최근 수업 중 포르투갈 르네상스시대의 서사시 ‘Os lusíadas’에서도 또한 비너스와 바꾸, 두 그리스·로마신화 속의 신이 등장하듯이 포르투갈 또한 문학을 포함한 그 역사를 이해하는데 있어 ‘그리스·로마 신화’는 가장 기본적인 배경으로 당연시 된다.
이렇듯 유럽 문화의 뿌리가 되는 ‘그리스·로마 신화’는 기원전 2000년 초 부터 대략 2000년 동안에 걸쳐 지중해 연안 여러 지역의 민족 문화가 그리스·이탈리아 반도에서 그곳 사람들의 상상력을 통하여 수많은 신들을 만들어 내고 그 신들과 인간과의 관계를 이야기로 만들어 엮은 것인데, 이 엮어 놓은 이야기 또한 그리스에서 로마까지 이어짐에 있어 글이 아닌 말로 구전되었기에 그 내용 또한 시대적 상황에 맞게 바뀌어 전해져 왔으며, 그 결과 유럽 문화의 기반으로 자리를 잡게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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