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부산박물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6.11.0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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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산박물관을 다녀와서의 관람평입니다!
전반적인 부산박물관 소개와 전시 유물에 대한 감상 그리고 관람후의 느낀점을 비롯 박물관에서 찍은 다양한 참고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1. 머릿말
2. 부산박물관의 연혁과 구성
3. 전시 유물에 대한 감상
4. 관람을 마치며
5. 참고 사진
본문내용
1. 머리말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의 문화시설은 그 지역의 문화적 수준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지역의 문화시설을 해당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누리고 향유한다면 문화시설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부산박물관의 전시구성이나 내용, 시민들과의 교류 등은 이 박물관이 부산지역의 향토문화를 얼마나 잘 살리고 있는가를 판단하는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다.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5동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시립박물관은 1978년 7월 11일 개관한 이래 문화유산의 수집, 보존, 전시, 연구, 발굴조사, 박물관 교육 등 부산지역 전통문화의 전승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부산박물관은 복천박물관, 동삼동 패총전시관, 부산근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등의 전문 박물관을 산하에 두고 명실상부하게 부산의 역사종합박물관으로서 기능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본고에서는 부산지역 박물관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부산박물관의 연혁과 구성, 전시유물에 대한 감상을 중심으로 서술해 보고자 한다.
2. 부산박물관의 연혁과 구성
부산 박물관은 1975년 11월에 신축공사를 착공하여 77년 9월 직제 및 조례를 제정하고, 1978년 7월 11일 개관하였다. 이후 84년 서구 부민동에 임시수도기념관을 개관하였으며, 96년에는 복천박물관을, 2002년에는 동삼동 패총전시관을, 2003년에는 근대역사관을 차례로 개관하면서 현재 4개의 산하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소장유물은 총 22,000여 점이며 그 중 1,300여 점의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부산박물관과 그 산하기관을 살펴보면 부산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대연동에 위치한 부산박물관은 부산지역 전체를 대표하는 종합박물관으로서 부산의 역사를 통사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이에 반해 그 아래 산하기관들은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특수박물관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일단 6.25전쟁 당시 부산을 임시수도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여 지어진 임시수도 기념관, 신석기시대부터 철기시대까지의 문화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복천동 박물관, 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지로 알려진 동삼동패총 기념관, 일제강점기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있었던 부산의 역사를 다룬 근대역사관은 각각 그 지역의 특정 시대 역사를 대표하고 있는 박물관이라고 할 만하다.
부산박물관은 현재 총10개
참고 자료
부산박물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