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에세이]나의 노년기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06.06.23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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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포트 점수 A+ 받았어요^.^
제가 정말 정성껏 쓴거니까 받으시면
후회할 일 없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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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1985년 11월 어느 추운 겨울 날,
시골의 한 작은 병원에서 여러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세상과 첫 인사를 하게 된다.
여느 아이들처럼 옹알이를 하고, 잠투정도 하고, 걸음마도 배우고..
조금 부끄러운 얘기지만 가지고 싶은게 생기면 몇 일을 떼를 써서 울고,
작은 바비 인형 하나에 세상을 다 얻은 듯이 함박웃음 짓고..
공무원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나는
넉넉한 형편의 집안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한껏 받으며 남부럽지 않게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렇게 나는 건강하게 자라 어느덧 초등 학교에 입학을 했다.
처음 보는 학교의 풍경, 친구들, 선생님..
아이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그저 모든 것이 다 신기할 따름이었다.
그렇게 나는 또 다른 세상에 한걸음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외동딸로 태어나 부모님에게
한껏 사랑받으며 자라온 나는 ‘배려’라는 것을 잘 몰랐다.
그래서 자기밖에 모르는 ‘새침때기 공주님’은
아이들의 미움을 사고 친구들과 싸우는 일도 많았다.
그렇게 나는 세상을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며 조금 더 성숙해져갔다.
이렇게 나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니 문득 우리 큰 아이 어릴 적 생각이 난다.
첫 아이를 한번 유산하고 힘들게 가진 아이였다.
몸도 약하고 유난히 낯을 많이 가려서 내 곁에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다.
내가 조금만 내려놓기만 하면 넘어갈 듯이 우는 바람에
항상 등에 업고 집안일을 해야 했다.
잠투정이 많아서 쉽게 잠드는 일이 없었다. 그래서 뜬눈으로 밤을 센 적이 수없이 많았다.
하루는 어디가 아픈지 잠도 못자고 목청이 터져라 울기만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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